徐乾（孔刘 饰）和徐荷娜（成宥利 饰）是情同手足的兄妹，两人之间感情十分要好。一场意外的车祸夺走了兄妹两人的父母，徐乾和徐荷娜就此分别，徐乾来到了澳洲，靠着偷抢拐骗维持生计，徐荷娜则被有钱人收养，成为了养尊处优的千金小姐。

　　尽管生活衣食无忧，但徐荷娜的生活却并不幸福，她无时不刻不在思念着徐乾，与此同时，新家庭里怪异紧张的气氛让她十分没有安全感。徐荷娜决定离开这个家庭，她来到了海洋馆，并在这里找到了一份工作。姜东河（南宫民 饰）是海洋馆的馆长，他被徐荷娜的坚强和善良所吸引，很快就坠入了爱河。与此同时，徐乾意外得知了妹妹的消息，他毅然决定回国，不仅为了再续他和徐荷娜之间的兄妹情缘，更因为他有一件十分重要的事情需要徐荷娜的帮助。

One Fine Day is a 2006 South Korean television drama series starring Gong Yoo, Sung Yu-ri, Namgoong Min and Lee Yeon-hee. It aired on MBC from May 31 to July 20, 2006 on Wednesdays and Thursdays at 21:55 for 16 episodes.

ის გონია, ყვითელი გონია. ზღვის პროდუქტების ჭექა-ქუხილი და ავსტრალიის მიგრაციის სამსახურის მარადიული თავის ტკივილი. თავისუფალ დროს თევზებიდან და ფიქტიური ქორწინებებიდან ფულს იღებს ავსტრალიელი განგსტერებისგან. საერთოდ, ბევრი ნიჭის შვილი. ის უბრალოდ პრინცესაა. ჰყავს კარგი მშობლები, უზარმაზარი სახლი და მზრუნველი ძმა. ის ასევე მუშაობს მსოფლიოს უდიდეს აკვარიუმში. როგორც ჩანს, მისი ცხოვრება იდეალურია? მაგრამ რატომ არის ასე ძნელი საღამოობით დაძინება შენს ზღაპრულ ვარდისფერ საწოლში? შეიძლება იმიტომ, რომ ვერ დაივიწყებს, რომ სხვა სახელი ჰქონდა, სხვა სახლი და სხვა ძმა. ვინც დაჰპირდა რომ ერთ დღეს დაბრუნდებოდა მისთვის..

이 드라마는 사랑 이야기다. 또 사랑타령이야~ 하겠지만 맞다. 또 사랑타령이다. 어쩌면 가장 전형적이고 진부한 사랑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왜 또 굳이 닳고 사랑이야기냐 하고 묻는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여전히 흥미로운 이야기이고, 또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사랑이야기는 그닥 많지 않았고, 아직도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것에 기대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에는 각기 심장(사랑)에 문제를 안고 있는 인물들이 나온다. 애초부터 자신에게는 심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와 자신의 심장은 바로 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사랑하는 이를 잃은 뒤로는 심장박동이 멈췄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남자와 이들 모두에게 다시금 강한 심방박동을 뛰게 하는 여려 보이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심장을 가진 한 여자의 이야기가 이 드라마의 중심내용이다. 이 네사람.. 특히 두 남녀 주인공에게는 죽을만치 가혹한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이들의 사랑이 아예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혀를 차는 이들도 간혹 생길지 모르겠다... 하지만 바램이라면 이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보는 이들 모두가 감히 운명이라는 시련에 맞서 힘겹게 싸우는 주인공들이 꼭 사랑을 이뤘으면..응원하게 되고 이들에게만은 운명이 한번즘은 눈감아줬으면... 바라게 되고 저런 사랑이라면 죽을만큼 호된 고통도 기꺼이 감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 거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끝날 즈음에는 사랑에 대한 흥미와 갈증과 기대치가 모두에게 충족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