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takes us into the colorful pop-culture world of these four 13-year old friends, back in the days when video games were still a novelty. Mimaw and her friends Paolo, Kachi and Gilligan go on a journey of self-discovery together as they play games and wrestle with new dilemmas – puppy love, circumcision and other horror stories.

A kilencvenes évek elején járunk, amikor egy csapat tinédzser a teljes nyári szünidőt videójátékokkal tölti.

1991년 여름, 과잉보호하는 엄마 밑에서 순종적인 아들로 살아가는 열세살 파올로는 일련의 지진에 이은 전국적인 정전으로 비디오게임을 할 수 없게 된다. 특별히 할 일 없이 거리를 배회하던 그와 친구들은 미군에 의해 얻어맞게 되고 자신들도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포경수술을 결심한다. 이웃에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령 잡는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하는데...

В начале 90-х компания друзей, взрослея, наслаждается летними забавам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