哆基朴是一团小花狗的便便，它孤零零地诞生在乡村的黄泥地里，身体是圆圆的一团，有两颗黑眼睛，对这个世界充满了好奇，但是却无法走动，还被经过身边的小鸟、公鸡嫌弃，令它备受伤害，对自己的存在意义也产生了怀疑。风吹雨打，秋去冬来，远方飘来的落叶和马车上落下的泥土和哆基朴的短暂交流令它更深刻地认识生命，也让它向往能像天上星星一样闪亮。冬天终于过去，冰雪融化，哆基朴赫然发现身边长出一颗蒲公英幼苗，它终于不再孤单，也终于找到自己一生的价值……

After being "created" by a dog, Doggy Poo meets various living and inanimate things. No one wants to be his friend, and Doggy Poo becomes sad as he tries to find his purpose.

Eine nette kleine Geschichte um einen niedlichen Hundehaufen, der auf der Suche nach dem Sinn des Lebens ist. Dabei lernt er neue Freunde kennen und erfährt, was Freude, aber auch was Leid ist. Dabei bleibt eine Frage immer in seinen Gedanken: Warum wurde er geboren?

시골길 돌담 길에 홀로 남겨진 어린 강아지 똥은 작은 참새와 조그만 흑덩이 마저도 하찬게 보는 여리고 쓸모 없는 존재이다.그나마 말동무라도 되어주던 흑덩이 마저 떠나고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낸 강아지 똥은 봄이되어 암탉과 병아리 가족을 만나지만 그들 역시 강아지 똥에게 아무런 쓸모를 발견하지 못하고 강아지 똥을 지나쳐버린다.봄비가 내리는 어느날 자신의 곁에 피어난 민들레를 발견하고, 민들레는 별처럼 고운 꽃을 피우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부러워한다. 하지만 민들레는 자신이 고운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강아지 똥의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