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의 마약 유통을 전담하던 의사가 아내를 쏘고 도주한다. FBI 지명 수배범 전담반의 제스 라크루아 요원은 범인의 다음 행보를 예측하며 수사망을 좁혀 나간다.

아들의 부당한 판결에 분노한 어머니가 국선 변호사 사무실을 습격하고 인질을 납치한다. 라크루아 요원은 범인이 더 많은 죄를 짓기 전에 포획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브롱크스의 뒷골목에서 폭력 조직원 다섯 명이 살해당한다. 반스 요원은 범인의 소재를 밝히기 위해 위험한 잠입 수사에 자원한다.

전직 육군 저격수가 사격장에서 5명을 살해하고 도주한다. FBI가 총력을 기울여도 저격수의 뒤를 밟기란 어렵다. 라크루아 요원은 보이지 않는 범인을 쫓아 참전 용사들의 심리를 파헤친다.

자신의 혈육을 살해한 후 충직한 신도들과 도주한 사이비 교주. 아슬아슬한 추격전 속에서 선지자를 자처하는 그의 실체와 참혹한 음모가 드러난다.

경찰의 방관 속에 납치된 딸을 구하려 발 벗고 나선 북미 원주민 남성. 팀원들은 과거의 유령과 싸우는 이 아버지의 비극적 연쇄 살인을 막아야 한다.

폭력적인 한 남성과 그의 여자 친구가 여러 주에서 무차별 살인 행각을 벌이자, 팀원들은 이 정신 이상 커플의 범죄 패턴을 밝히고자 분투한다.

이민자들을 겨냥한 대규모 테러를 계획 중인 백인 우월주의 단체. 라크루아 요원은 공조 수사를 통해 테러를 막는 한편, 이민 세관 단속국에 잡혀간 딸 탤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애쓴다.

중국 정부에 기밀 정보를 넘기다 발각된 전직 방첩 요원. 팀원들은 동료 요원을 독살하고 달아난 그가 국외로 도주하기 전에 체포해야만 한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지역 경관이 갑작스러운 대량 살인극을 저지른다. 범인이 분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크루아 요원은 범행의 동기를 찾아 과거의 사건들을 추적한다.

한 사이코패스가 옛 애인의 약혼자를 살해하고 도주한다. 범인과 동행한 공범들까지 위험한 상황. 라크루아 요원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범들의 자수를 유도한다.

잔혹한 복수를 노리며 젊은 부부를 끈질기게 괴롭혀 온 사이버 스토커. 수사를 돕겠다며 해나 요원에게 접근한 천재 해커는 값비싼 대가를 요구한다.

교도소 이송 중 탈주한 부자 은행 강도단이 다시금 은행털이에 나선다. 라크루아 요원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무책임한 아버지의 희생양이 된 어린 아들을 동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