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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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3
추억이 부르는 소리
한때는 드래곤 종족이 서식했고 현재는 인간 종족이 번영을 이룬 땅 키에살히마 대륙. 마술사 양성기관 '송곳니 탑'에서 지내던 소년 키리란셀로는 이형의 모습으로 변하고 실종된 의붓누나 아자리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로부터 5년 후. 남자는 오펜이라는 이름으로 무허가 사채업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오펜은 지인 종족인 볼칸, 토틴과 함께 에버래스틴가의 영애를 대상으로 한 결혼 사기 계획에 동참하게 되는데.
더 읽기나의 부름에 응답하라, 짐승이여
차일드맨이 이끄는 아자리 토벌대와 오펜은 괴물이 된 아자리를 발견한다. 공격해 오는 아자리에게 오펜의 목소리는 닿지 않고 토벌대의 인원은 하나씩 죽어간다. 대결하는 차일드맨과 아자리 그 둘의 마법을 막아내면서 아자리를 구하기 위해 설득을 계속하는 오펜. 하지만 차일드맨은 결국 아자리를 쓰러트린다. 죽어가는 괴물을 본 오펜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는데……
더 읽기천마의 마녀와 강철의 후계자
5년 전 오펜이 키리란셀로라는 이름으로 '송곳니 탑'에 있었을 때. '송곳니 탑'의 교사 차일드맨이 지도하는 차일드맨 교실에는 키리란셀로, 하티아, 코미크론, 아자리, 레티샤, 포르테, 코르곤까지 7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었다. 어느 날 키리란셀로와 아자리는 성묘를 하기 위해 폐허가 된 마을을 방문한다. 그곳에 갑자기 나타난 습격자는 자신이 아자리를 납치했다고 말하는데.
더 읽기나의 숲으로 모여라, 늑대
오펜은 피에나를 돕기 위해, 맥두걸과 싸운다. 싸우던 도중 오펜은 맥두걸이 킴라크 교회에서 목격한 어떤 일 때문에 드래곤의 성역에서 강력한 힘을 얻으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맥두걸의 의지를 이어서 드래곤의 성역에서 강력한 힘을 얻으려는 마을 사람들… 그때 맥두걸과 마을 사람들이 드래곤의 성역에 들어가는 금기를 범하려 했던 일로 딥 드래곤이 마을을 없애기 위해 오펜 일행의 눈앞에 나타나는데.
더 읽기예상치 못한 암살자
새끼 딥 드래곤 레키가 오펜 일행에 합류한다. 타프렘으로 향하던 도중 일행은 수수께끼의 암살자에게 습격당한다. 암살자의 얼굴은 옛날의 오펜, 키리란셀로와 판박이였다. 오펜은레티샤와 재회하고 일행은 '송곳니 탑'이 있는 타프렘시에 도착한다. 도시에서는 '송곳니 탑'의 장로들이 암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오펜 일행이 레티샤의 집에서 머물게 된 그날 밤 오펜의 앞에 나타난 암살자는 자신을 키리란셀로라고 소개하는데.
더 읽기나의 과거를 없애라, 암살자
차일드맨 저택으로 간 오펜은 암살자와의 전투를 시작한다. 그리고 암살자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암살자는 천인 종족의 유산인 킬링 돌을 아자리가 자신의 이상을 반영한 암살자로 바꾼 것이었다. 아자리는 키리란셀로와 똑같이 생긴 킬링 돌과 오펜을 싸우게 해서 오펜을 옛날의 키리란셀로로 되돌리려고 했던 것이었다. 오펜은 킬링 돌을 통해서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더 읽기나의 탑에 오너라, 후계자
'송곳니 탑'에 잠입한 오펜 일행은 오펜을 기다리고 있던 월 카렌의 부하들과 전투를 시작한다. 적을 제압한 오펜은 월 카렌과 대치하게 된다. 거기에 포르테와 아자리가 가세하면서 월 일파를 붙잡고 그들을 단죄하는 데 성공한다. 아자리는 차일드맨이 가지고 있던 '세계서'를 손에 넣고 다음은 킴라크 교회의 총본산인 킴라크 시로 가겠다고 오펜에게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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