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3

1983년 베링해 상공에서 록히드 L-188의 프로펠러 4개중에 4번 프로펠러가 비행중에 떨어져나가(...) 그대로 동체 아래를 치고 가면서 동체에 구멍을 냈다. 폭발적인 감압을 겪고, 수동 조종을 위한 케이블이 고장나고 전자기기들이 손상받은 상태에서 가까스로 앵커리지에 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키는데 성공했고, 승무원과 탑승객 15명이 전원 생존했다. 하지만 결국 4번 프로펠러가 떨어져나간 원인은 밝혀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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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96년 마이애미에서 애틀랜타로 향하던 DC-9의 화물칸에 화재가 발생하여 그로 인한 연기로 기내와 조종실까지 퍼지고 결국 조종사가 의식을 잃은채 추락하여 110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 희생자 중에는 NFL 미식축구 선수인 샌디에이고 차저스 소속의 로드니 컬버도 포함돼 있었다. 사상 최악의 참사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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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장이 이륙할 예정인 활주로에 정렬이 되어있지 않다고 경고했지만 기장이 이를 무시하고 이륙...자세한 원인과 결과는 항목 참조. 이륙해야 하는 활주로 옆에 있는 공사중인 활주로에서 이륙한 것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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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2

연출: Ian Robertson

Written by: Armen Kazazian

특별출연 8 총 출연진 & 제작진

  1. Richard Tse

    Captain Foong

  2. Jon De Leon

    First Officer Cyrano

  3. Richard Lee

    Relief Pilot Ng

  4. Sean Baek

    Investigator Thomas Wang

  5. Frank Nakashima

    Lead ASC Investigator

  6. Norman Yap

    Air Traffic Controller

  7. Loretta Yu

    Flight Attendant

  8. Courtenay J. Stevens

    Francois Parent

에피소드 이미지 1 모든 에피소드 이미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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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737기가 수마트라 남부의 팔렘방에 추락한 사고. FDR(플라이트 데이터 레코더)나 CVR(콕핏 보이스 레코더)가 사고 직전에 멈춰있어서 정확한 원인이 불분명해졌는데, 관제탑의 기록으로 조사해본 결과 FDR이 꺼진 시각과 레이더 기록의 비행고도와 사라진 시각을 대조해 보니 엄청난 속도로 급강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기장이 일부러 CVR과 FDR을 끄고 고의적으로 급강하한 것인데, 당시 기장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교통 안전 위원회는 사건을 원인 불명으로 결론지었다. NTSB에서는 이 보고서에 대해서 이 사건은 의도적으로 일어난 사건이지 사고가 아니라며 유례없이 공개적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의 보고서를 반박했다. 2년 후에 일어나는 이집트 항공 990편 추락사고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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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공항 주변에서 급격한 속도로 한랭전선이 발달하면서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기장이 다른 공항으로 회항하는 대신에 억지로 목적지에 착륙하려고 하던 중 날씨로 인해 도저히 착륙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윈드시어에 의해 추락해서 활주로에서 7km 떨어진 늪지대에 추락했다. 탑승객 91명과 승무원 7명중에 40명이 사망했고 58명이 생존했다. 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잔해를 수거하기 전에 도둑들이 잔해를 훔쳐서 고물상에 팔아버리면서 블랙박스를 회수하기 위해 500달러의 현상금을 걸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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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와 TWA의 비행기들이 승객들에게 그랜드 캐니언의 광경을 보여준다고 선회하던 도중 같은 고도서 시밤쾅. 그 당시 레이더는 도시 지역에서만 깔려 있던 탓에 지상 레이더를 시골 지역까지도 깔게 된다. 최초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난 항공사고이다. 그런데 4년 후, 뉴욕에서 같은 항공사, 1대의 같은 종류의 비행기, 같은 수의 항공기 탑승 사망자, 같은 사고 원인이라는 이뭐병급의 항공사고#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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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37이 베이루트에서 이륙하자 마자 지중해에 추락해 버렸다. 공식적인 사고 원인은 실질적으로 조종을 전담하다시피한 기장이 지나치게 가혹한 근무 스케줄로 인해 너무나 피곤한 상황에서 판단력이 떨어져 비상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으며 부조종사는 이제 막 교육을 마친 경험이 없는 조종사였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추락할때 불덩어리 같았다는 증언과 위키리크스에서 유출된 메일등을 근거로 비행기의 탑승객중에 헤즈볼라 단원들이 다수 탑승하고 있었고 모사드에서 이 비행기를 사보타주했다는 음모론 역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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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5월 25일 일어난 미국의 항공 사고. 2023년 현재까지 9.11 테러를 제외하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항공 사고이며, 이는 당시 미국에서 역대 최초로 단일 항공기 사고로 기록되었으며, 역대 DC-10 여객기 중에서 가장 최악의 사고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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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7일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팀인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소속 선수들을 태우고 이륙하던 Yak-Service 9633편(Yak-42D)이 이륙 직후 강물에 추락하여 승무원과 승객 45명 중 44명이 사망한 사고이다. 제대로 이륙을 하지 못한 이유는 F/O가 Yak-40기종과의 착오로 브레이크를 밟고 있어서 기체 후미에 달린 엔진으로 인해 노즈 다운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 막 나온 Yak-42와 F/O가 익숙했던 Yak-40는 브레이크 페달 구조가 달랐다. 이륙에 필요한 거리의 2배 이상을 활주한 끝에 기체를 띄우는 것에는 성공하였으나, 브레이크의 작용이 사라지며 이번에는 반대로 기수가 급속도로 상승하는 바람에 양력을 상실하여 추락하였다. 선수 1명과 정비사 1명을 제외한 전원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추락에서 살아남은 선수도 며칠 후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승무원을 제외한 승객 전원이 아이스하키팀 관계자여서 러시아 아이스하키팀 참사로도 불린다. 이 사고로 중상위권의 전력을 갖춘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팀은 주전 7명과 감독, 코치 및 팀 닥터 등 주요 구성원을 한꺼번에 잃었고 해당 시즌 리그 참가를 취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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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 기어에 문제가 발생해서 자동 조종으로 포클랜드 부근을 선회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던 중 결국 연료가 고갈된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추락한다. 부기장과 항공기관사가 연료 고갈 문제를 계속 기장에게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장은 그들의 말을 무시하고 랜딩 기어 문제에만 신경쓰다가 연료가 고갈되어 모든 엔진이 꺼져버린 것이 원인이었다. 모든 연료가 고갈되어있었기 때문에 추락했어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모든 승객들이 추락에 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탑승원 189명 중 179명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세번째로 나온 DC-8이다. 세부기종은 DC-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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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이 베이루트에서 이륙하자 마자 지중해에 추락해 버렸다. 공식적인 사고 원인은 실질적으로 조종을 전담하다시피한 기장이 지나치게 가혹한 근무 스케줄로 인해 너무나 피곤한 상황에서 판단력이 떨어져 비상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으며 부조종사는 이제 막 교육을 마친 경험이 없는 조종사였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추락할때 불덩어리 같았다는 증언과 위키리크스에서 유출된 메일등을 근거로 비행기의 탑승객중에 헤즈볼라 단원들이 다수 탑승하고 있었고 모사드에서 이 비행기를 사보타주했다는 음모론 역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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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들이 공항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지각하는 바람에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전자 항법장치가 고장났지만 저번에도 비행중에 재부팅하니 괜찮아졌다면서 이륙을 강행했고 정해진 루트가 아닌 다른 항로로 비행하면서 안데스 산맥에 정면으로 들이박았다. 탑승객 43명, 승무원 3명이 전원 사망했고, 베네수엘라 정부는 사고가 일어난 메리다 공항이 지형상 너무 위험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공항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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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09년 발생, 대서양 한가운데에 떨어져 사고원인도 알 수 없었고 희생자의 시신도 1/4만 인양되었다. 이중 한국인 희생자도 한 명 있다. 추후 조사에 따라 사고원인은 기상악화로 인한 조종사 과실로 굳어졌다. 당시 447편이 사라질 즈음 구름층이 고도 15km 주변에 있었으며상당히 기상이 안 좋았다. 이 불안정한 기상으로 인한 과냉각수 생성으로 인해 피토관이 얼어버렸고 이후 24개의 ACARS 결함 메시지들이 전송되었다.(이 사실은 447편이 추락하면서 ACARS로 에어 프랑스 본사로 전송한 데이터로 알게 되었다. 이 덕에 블랙박스가 인양된 2011년 전까지도 블랙박스 없이 대략적으로 조종실에서 일어난 경고와 계기 오작동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무슨 장치가 작동을 중지했는지 등등...) 당황한 부기장은 계속 기수를 올려 기체는 실속했고 그동안 순항고도인 35,000피트를 벗어나 38,000피트까지 상승했다가 그 후 분당 수직속도 -10,000~-20,000피트를 찍으며 3분만에 추락. 또다른 문제는 실속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 훈련을 받지 못 한 초보 파일럿이 조종했다는 것(사고 기종인 A330 비행 시간이 800시간 남짓이었다). 자동 조종이 일반화되면서 어차피 비행기가 다 알아서 조종하다 보니 상황 대비 훈련이 안 되어 있던 것이다.

이 사고 이후 프랑스는 블랙박스를 찾기 위해 2년간 개고생을 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1987년, 비슷한 상황 수습에 놓인 참사였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 잔해를 찾으면서도 불과 11일만에 조사를 끝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하지만 447편은 그나마 마지막 확인 위치를 토대로 찾기라도 할 수 있었는데 858편은 스리랑카 근방에서 마지막 통신을 한 후 몇 시간 뒤에 사라졌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다만 잔해 일부가 태국 해안서 발견되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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