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3

1

TAM 3054편 참사. 조종사의 실수로 엔진 출력을 한쪽은 역추진, 한쪽은 최대 출력으로 세팅하여 그대로 활주로를 오버런하여 창고와 충돌, 탑승자 187명 전원과 지상에 있던 12명을 포함 199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 2번 엔진의 역추진 장치가 가동 불능이라 정석대로 착륙을 한다면 양 엔진의 출력을 낮추고 왼쪽의 역추진을 가동한 후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지만 앞서의 조종사 실수와 공항 + 비행기가 어우러져 벌인 대형 참사이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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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6일에 일어난 조종사 과실의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 708편 추락 사고. 708편 항공기는 비행 중량으로 인해 엔진 최대 출력으로 33,000ft로 베네수엘라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행 중 폭풍운을 만나면서 항공기의 디아이싱[deicing]을 동작시켰다. 이 조치로 엔진에 나오는 출력 일부를 디아이싱[deicing]으로 소모하면서, 한계 고도가 31,900ft로 낮아진 사실을 조종사가 알지 못하여 어떠한 대응 조치도 취하지 않아서 실속 후 추락하였다. 게다가 고도가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 기장이 고도를 올리기 위해 기수를 위로 향하도록 조종하였지만, 한계 각도[pitch]이상으로 기수를 올리는 바람에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량이 줄어, 최대로 동작하고 있는 엔진의 출력을 더욱 하락시켰다. 결국 탑승자 152명 전원 사망. 추가조사결과,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사는 재정난을 이유로 파일럿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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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엇갈린 선택 (Split Decision)

60%
8월 26, 201145m

애로우 항공 1285편 추락사고. 이륙중량을 잘못 계산한 것이 제101공중강습사단군인들을 비운의 운명으로 밀어넣었다. 희대의 시기를 마무리한 항공사고. 다만 여기에는 폭탄 테러도 있지 않냐는 얘기가 있다. 항공 사고 수사대 최초로 DC-8이 나온다. 사고원인은 과적으로 인한 기체의 중량초과, 그리고 날개에 결빙이 생겨 겐더 공항에서 이륙하자 마자 실속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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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궁 속의 추락 (Breakup Over Texas)

65%
12월 29, 201145m

컨티넨탈 익스프레스 2574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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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뮌헨 참사 (Munich Air Disaster)

70%
12월 29, 201145m

뮌헨 비행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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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터닝 포인트 (Turning Point)

90%
12월 29, 201145m

노스웨스트 항공 85편 추락 위기 사건, 2002년 10월 9일 디트로이트발 나리타행 노스웨스트 항공 85편이 베링해 상공에서 갑자기 항로를 이탈하려는 바람에 승무원들이 앵커리지 국제공항으로 회항하기로 결정한다. 긴급 회항하는 2시간 동안 승무원들이 진땀을 흘리며 비행기를 제어하려고 했는데 러더를 제어하는 유압계가 피로 파괴를 일으켜서 비행기가 왼쪽으로 급격히 기울다가 앵커리지에 비상 착륙했다. 다행히도 전원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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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2

연출: George D'Amato

Written by: Armen Kazazian

특별출연 7 총 출연진 & 제작진

  1. Peter Maxwell

    Captain Geib

  2. Chris Gillett

    Captain Hanson

  3. Philip Shepherd

    First Officer Fagan

  4. Karin Coulter McPherson

    Flight Attendant

  5. Jeff Pangman

    Air Traffic Controller

  6. Deborah Merrick

    Investigator

  7. Mike Petersons

    John Doh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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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쁜 태도 (Bad Attitude)

85%
1월 20, 201245m

대한항공 8509편 추락 사고, 1999년 12월 22일에 발생한 대한항공 Boeing 747-2B5F 기종의 기장의 조종석에 있는 ADI가 정비 불량으로 인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기장과 기관사의 ADI는 정상이었으나 대한항공의 수직적인 문화로 인해 그걸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서 기장이 계속 좌선회해 비행기가 왼쪽으로 기울어지고 추락했다. 대한항공 조종사의 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8509편의 기장은 부기장들을 잡는 사람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부기장의 사소한 실수, 뭔가 맘에 안드는 행동을 보면 심하게 다그쳤다고. 이런 태도는 조종사간 협력을 저해하여 항공안전을 좀먹는다. 참고로 한복이 아니라 웬 중국 전통의상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이 나오는 고증 오류가 있는데[9], 총 제작자의 답변은 '예산이 모자라서' 그 외에 작중 한국어가 나오는데 번역체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10] 이렇게만 보면 대한항공을 비판하는 에피소드같지만 마지막엔 이 사고를 계기로 파일럿 훈련방법을 바꾸어서 지난 10년간 사고 없는 안전한 항공사중 하나가 됐다며 칭찬으로 마무리했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기장역을 맡은 배우는 Denis Akiyama로[11] JAL 123편과 대한항공 007편 에피소드에서도 기장을 맡은 적이 있다. 그리고 부기장을 맡은 배우는 OZ214 기장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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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보이지 않는 비행기 1 (Blind Spot)

70%
1월 27, 201245m

샌디에이고 상공 공중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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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이지리아 항공 2120편 추락 사고, 타이어에 공기가 충분하지 못해서. [12] 활주로를 달리다가 마찰열로 인해 타이어에 불이 났다. 그리고 그 타이어가 랜딩기어 수납을 통해 들어가면서 화물칸에 불이 붙고 유압계가 무너져 결국 활주로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활주로 바로 앞에서 추락했다. 탑승자 261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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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가 문제 인데요? (I'm The Problem)

63%
2월 10, 201245m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PSA) 1771편 살인 및 자살추락 사건, 1987년에 PSA 직원 데이비드 버크가 69달러 상당의 기내식용 칵테일 매상을 횡령한 혐의로 회사에서 해고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직장 동료에게 빌린 리볼버 권총을 숨긴채 비행기에 탑승했다. 회사 직원이라는 것을 이용해 보안 검색대를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버크는 비행 중 기내에서 자신을 해고한 상사 레이먼드 톰슨을 사살하고, 이어 스튜어디스와 기장, 부기장도 쏴죽였다. 조종사를 잃은데다가 버크가 기수를 내려서 여객기는 통제불능이 된 채 빠른 속도로[13] 급강하하며 캘리포니아의 산루이스 바위산에 충돌했고, 버크를 포함한 탑승자 44명이 전원 사망하는 참사를 일으켰다. 이 사고 이후 미국 항공사들의 항공기 탑승시 보안 검색 절차가 강화되었고,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후폭풍에 시달리다가 US 항공에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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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A 항공 110편 비상착륙 사고, 1988년 5월 24일 737-300이 폭풍 속을 비행하다가 두 엔진이 모두 고장나버렸는데, 원인은 우박으로 인한 팬 블레이드 손상이었다. 시즌 5의 "서던 에어웨이즈 242기"와 같은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는 파일럿이 잔디밭에 비상착륙하는데 성공했고, 잔디밭의 특성상 활주로보다 마찰력이 좋아서 무사히 착륙했다. 탑승자는 전원 무사. 사고기는 엔진을 교체해서 근처 포장도로에서 이륙, 뉴올리언스 공항에 가서 정비를 받은 후 서비스에 복귀했다. Polaris 항공기 리스사에서 임대한 사고기는 3군데의 항공사의 손을 거쳐 최종적으로 1995년 사우스웨스트 항공으로 넘어갔고 2016년 12월에 Pinal Airpark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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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항공 686편 사고, 리나테 공항 참사(Linate Airport Disaster)로 불리는 이 사고는 활주로에 있어서는 안될 비행기(세스나)가 활주로에 있어서 일어난 사건이다. 스칸디나비아 항공 686편은 관제탑으로부터 이륙허가를 받고 기수를 들던 중에 세스나와 충돌했고, 세스나 탑승자 네 명과 686편 탑승자 110명 전원, 당시 사고 현장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공항 직원 네 명까지 총 118명이 사망하고 다른 공항 직원 네 명도 중상을 입는 참사를 냈다. 사고가 일어나기 정확히 24시간 전에 이와 같은 형태의 사고가 일어났다. 원인은 기상악화도 있지만, 병맛같은 공항 시설이 가장 문제였다. 연간 800만 명이 이용하는 공항에 지상 레이더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세스나기의 조종사가 얘기한 유도로가 있다는 사실을 교육받지 못한 관제사도 있었다. 심지어 이것을 설치해달라고 징징댄 지 5년이 넘었다는 것. 이 사고 후 리나테 공항은 대규모 보수를 통해 안전한 공항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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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불가능한 착륙 (Impossible Landing)

80%
Season Finale
4월 13, 201245m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사고, 항공 사고 수사대 외에도 다른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 사고이다. 사고 다발 기종인 DC-10이 비행 중에 수직 미익에 달린 2번 엔진의 팬 블레이드가 박살이 나면서 그 파편이 유압 파이프를 파손시켜 유압계를 단숨에 모조리 무너뜨렸고, 승강타와 방향타의 기능 역시 상실한 상태가 됐다. 이 상황에서 기장, 부기장, 그리고 마침 승객으로 탑승해 있던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DC-10기 조종법 훈련교관이 합심하여, 유일하게 작동하는 양쪽 날개의 1,3번 엔진 출력만 필사적으로 조절한 끝에 가장 가까운 아이오와주 수시티 공항에 비상착륙하였다. 유압 장치가 모두 고장 나 플랩을 펼 수도 플레어를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실속으로 인한 지면 충돌을 피하고자 일반적인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착륙할 수밖에 없었으며, 사력을 다했음에도 마지막 순간에 끝내 기울어져 오른쪽 날개부터 활주로에 닿으면서 기체가 5조각으로 파괴되었다. 탑승자 296명 중 주로 후면부에 탄 111명이 사망하고 조종사들을 포함해 전면부와 날개 윗부분에 탄 185명이 생존하였다. 조사 결과 밝혀진 사고 원인은 유나이티드 항공의 정비 불량이었는데, 팬 블레이드에 떡하니 나 있는 균열을 확인하지 못해 제대로 고치지 않고 이륙시킨 탓에 일어난 피로파괴였다. 비록 111명의 목숨을 구하지 못했지만 유압 장치 불능 상태에서 착륙 시도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기적에 가까운 것이라 조종사들은 침착한 대처로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 칭송을 받았다. 만약 조종사들의 필사적인 대처가 없었다면 피해는 더 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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