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田燿司 ως Leif Ericson (voice)
Επεισόδια 17
여기 아닌 어딘가
한적한 땅 아이슬란드에 사는 토르핀은 넓은 세상을 궁금해하며 모험을 꿈꾸는 활발한 소년이다. 모험가 레이프가 들려주는 이상향 빈란드를 동경하며, 옛 전사인 아버지 토르즈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토르즈는 타지에서 도망쳐온 노예를 구해주고, 토르핀은 그 모습을 보며 어떤 의문을 품는다. 바로 지금, 격동의 시대 속 진정한 전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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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년, 잉글랜드군의 바이킹 습격을 계기로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전쟁은 더욱 격화된다. 한편, 토르핀이 사는 마을에는 욤 전사단이 찾아온다. 이들은 앞으로 일어날 전쟁을 위해 옛 대대장이었던 토르즈를 다시 데려가고자 한다. 마을 사람들을 인질로 협박당한 토르즈는 할 수 없이 참전을 약속하며 자신의 과거에 책임을 지기로 한다. 침울한 토르즈와 달리, 토르핀은 뭔가를 결심한 듯 눈을 빛낸다.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전귀
백 명의 바이킹 병단을 이끄는 수령 아셰라드는 욤 전사단의 플로키에게 토르즈를 죽이라는 의뢰를 받는다. 한편 토르즈의 마을 청년들은 그런 상황은 꿈에도 모르고, 처음으로 나가는 전쟁에 한껏 들떠 있었다. 토르즈는 전날 자신에게 혼난 토르핀이 끝내 배웅도 나오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출발한다. 잉글랜드를 향한 토르즈 일행의 힘겨운 여행이 시작된다.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진정한 전사
토르즈 일행은 아셰라드 병단의 함정에 빠지면서 절망적인 위기를 맞이하지만, 토르즈는 압도적인 힘으로 혼자 병단원들을 차례차례 해치워간다. 그러나 지금까지 평화로운 곳에서 살아온 마을 사람들과 어린 아들 토르핀을 모두 지켜내면서 수많은 적과 싸우기는 불가능했다. 그렇게 판단한 토르즈는 아셰라드에게 일대일로 결투를 하자고 제안한다.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전귀의 아들
아버지 토르즈가 아셰라드 병단에게 살해당하자 토르핀은 절망하고, 몰래 아셰라드 병단의 배에 숨어 타서 복수할 기회를 노리기로 한다. 하지만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생활에 토르핀은 점점 기력을 잃어간다. 그러던 중 아셰라드 병단은 어느 마을에 도착하여 그 마을에서 잠시 머물기로 한다. 밤이 되어 그들이 잠자는 곳에 숨어들어온 토르핀은 아셰라드가 잘 때를 틈타 공격하려고 하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저편 기슭의 땅
크누트 왕자를 차지한 아셰라드 병단은 뒤쫓아오는 토르켈 군에게서 달아나며, 밤낮으로 행군을 계속하여 세번강 기슭에 다다른다. 아셰라드는 강의 뱃사공에게 편지를 건네며, 강 저편으로 급히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아셰라드 병단은 강 너머에서 자신들을 도우러 온 원군과 합류한다. 그들은 잉글랜드의 이웃 나라 웨일스에 사는 자들이었다.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재회
어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크누트 일행은 잉글랜드 북부 마을 요크에 도착한다. 크누트와 함께 스벤 왕에게 대항할 계획을 세우는 아셰라드는 어전 회의에서 스벤 왕에게 선수를 뺏길 것을 예상하고, 한 계책을 떠올린다. 한편 함께 요크에 도착한 토르핀은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인물과 재회한다.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오산
어전 회의 당일, 전날의 크누트 암살 미수 사건으로 인해 요크에는 왕이 크누트를 죽이려고 한다는 소문이 퍼져 있었다. 그 때문에 왕은 크누트가 불리해질 만한 명령을 내리지 못한다. 아셰라드는 모든 게 자기 생각대로 됐다며 미소 짓지만, 스벤 왕의 한마디로 형세는 역전된다. 한편, 혼자 떠돌다가 길거리에서 소동을 일으킨 토르핀은 감옥으로 끌려간다.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프롤로그의 끝
스벤 왕 앞으로 나아간 아셰라드는 어떻게든 웨일스 침공을 막아보려고 왕을 설득한다. 뜻밖에 아셰라드의 약점을 잡은 스벤 왕은 아셰라드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이에 아셰라드는 그 자리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한 선택을 한다. 같은 시각, 토르핀은 레이프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여 함께 배에 탄다. 그러나 한 마리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토르핀은 어딘가로 달려간다.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노예
영국 북부에서 어머니와 여동생과 평화롭게 살던 에이나르, 어느 날 그들의 마을이 바이킹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왕과 검
케틸과 토르길, 올마르 부자는 크누트가 머물고 있는 예링을 방문한다. 일행은 그곳에서 토르핀을 계속 찾고 있는 레이프와 만난다. 한편 크누트는 잉글랜드 주둔군 유지비를 마련하기 위해 케틸의 농장에 눈독 들이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
크누트는 케틸 농장의 접수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 음모를 모르는 올마르는 크누트의 사자로부터 모욕을 받고 결투를 신청하고 만다. 거기에 토르길도 나타나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발전하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최초의 수단
간신히 크누트의 손을 피해 레이프의 배를 타고 농장으로 돌아온 케틸 일행이었지만 크누트가 이끄는 군단은 바로 거기까지 다가오고 있었다. 토르길은 전쟁 준비를 시작했지만 케틸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초췌해 귀가한다. 그곳에서 유일한 마음의 터전이었던 아르네이즈가 도망을 시도했음을 알게 되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케틸 농장 전투
케틸이 이끄는 농민들과 크누트가 이끄는 욤 전사단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그러나 역전의 용사, 욤 전사단에는 도무지 당해내지 못하고 농민들은 줄줄이 죽임을 당한다. 한편 토르핀일행은 전투의 난장판에 섞여 중상을 입은 아르네이즈를 데리고 나와 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이프의 배로 향하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아픔
케틸은 크누트군의 압도적인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패배한다. 그러나 크누트의 목을 노리는 토르길이 단신으로 기습을 가하면서 혼란 속에서 전투는 일시 중단된다. 배를 향하던 토르핀일행이었지만 도중 아르네이즈의 의식이 돌아오고, 에이나르와 토르핀에게 감사를 전하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용기
다수의 전사자를 낸 농장 측은 크누트로부터 케틸 일족 투항을 조건으로 두 번째 항복 권고를 받았다. 반면 케틸의 아내와 토르길은 포기하지 않고 전쟁을 계속하기를 바란다. 항전이냐 항복이냐 그 결정은 의식이 없는 케틸을 대신해 후계자 올마르에게 맡겨지는데…
Διαβάστε περισσότερα고향
토르핀은 에이나르와 함께 레이프의 배를 타고 10여 년 만에 고향 아이슬란드로 돌아온다. 생이별한 누나 율바, 그리고 어머니 헬가와 재회한 토르핀은 잠시나마 행복을 만끽한다. 그는 억압받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날 결심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 표정에는 돌아가신 아버지 토르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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