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이 한데 뒤엉킨 혼돈의 세계. 야만이 지배하는 그곳에서는 한순간도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낯선 이를 믿을 수도 없다. 그래도 지금껏 살아남았기에, 생존자들은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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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의 세상에서 선의란 아무 쓸모도 없다. 오직 생존만이 의미를 가진다. 완전히 달라진 상황에 부닥친 로즈 일행. 눈이 내린다. 겨울이 왔다. 매서운 추위와 함께 새로운 공포가 다가온다.
온기 어린 저택으로 들어간 로즈와 애나. 하지만 그곳이 안전하다고 믿을 수는 없다. 함께 있는 낯선 이들을 믿을 수도 없다. 무장한 사람들 사이에서 높아지는 긴장. 그리고 도끼가 사라진다.
위험한 무리가 피난처에 접근하고 있다. 그들에게 사로잡힌 채로 이용당하는 선. 집을 지키던 로즈는 생사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숫자도 적고 화력도 열세인데, 그녀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을까.
동료도 없고 식량도 없다. 홀로 헤매는 스피어스. 낯선 자가 따라와 그를 알고 있다고 주장한다. 함께 길을 가자고 제안한다. 이 불안한 상황에서, 말을 타고 숲을 지나는 이는 또 누구일까.
상자 가득 보물이 발견된다. 그걸 전부 손에 넣으려면 상대를 믿어야 한다. 실낱같은 가능성에 희망을 거는 로즈. 그녀는 괴물이 될 수 있을까. 무모한 수를 던진 선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식량과 전기가 있다. 따뜻한 물이 나온다. 아직 문명이 남아있는 산장. 믿지 못할 현실에 긴장이 풀린 로즈는 잠이 들고 만다. 하지만 그사이, 누군가 들어온다. 애나가 홀로 깨어있는데.
Režíroval: John Hyams
Napsal: Nebyl přidán žádný scénárista.
Nebylo přidáno žádné hostující obsazení epizody.
마침내 비행장에 도착한 로즈와 애나. 거기엔 살아남은 다른 이들이 있다. 이미 죽은 이들도 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생존의 길이 기다리는데. 짐승으로 변한 사람들에게 그 길은 멀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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