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 뭄바이를 구하기 위해 어둠의 세력에 접근하는 사르타지. 누가 가이톤데의 세 번째 아버지인지, 25일째 되는 날 어떤 재앙이 닥쳐올지 알아내야 한다.

새로운 단서를 얻은 사르타지는 안잘리 요원을 찾아간다. 다시 힘을 모으는 두 사람. 그들은 가이톤데의 예언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인물이 누구인지 파헤치려 한다.

나야니카의 사건 후, 사르타지는 마음을 다잡기가 힘들다. 그 사이 동료인 카테카르가 빈민가 출신 젊은이의 실종 사건에 뛰어든다. 끔찍한 재앙이 기다리는 줄도 모른채.

사르타지는 나야니카를 구하기 위해 정보기관의 작전에 끼어든다. 1992년, 온 나라가 불안에 떨던 시기. 가이톤데와 이사의 갈등도 극에 달하고, 결국 피의 복수를 부른다.

번티를 잡기 위해 배우 나야니카를 설득하는 사르타지. 그녀는 카메라를 숨기고 번티에게 간다. 가이톤데는 80년대 중반, 마약보다 정치가 더 돈이 된다는 걸 깨닫는다.

벙커에서 발견된 여자는 누구일까. 사르타지는 그녀가 가이톤데의 조직원 번티와 관계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편, 가이톤데는 라이벌의 연인을 빼앗았던 일을 회상한다.

뭄바이 전역에 가네시 가이톤데의 소식이 퍼져나간다. 정치인부터 영화계의 스타까지, 긴장하는 뭄바이의 거물들. 사건에서 제외된 사르타지는 홀로 추적을 시작한다.

경찰 내부에서 눈 밖에 난 사르타지 싱 경위. 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가 전화를 걸어온다. 믿기 힘든 남자의 제보. 추적에 나선 경위는 어느새 위험한 게임에 휘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