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으로 반독일 정서가 확산되자, 독일 혈통의 영국 왕실은 이미지 쇄신에 돌입한다. 국민의 지지를 받던 에드워드 8세는 스스로 왕좌를 버리며 파란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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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심각한 경제적 궁핍과 혹한에 시달리는 영국. 조지 6세는 대영 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가족과 함께 남아공으로 기나긴 해외 순방을 떠난다.
엘리자베스가 여왕에 즉위하자, 남편 필립 공은 버킹엄 궁의 현대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왕족의 사생활을 TV에 최초로 방영한 것도, 국민과 교감하고자 했던 그의 뜻.
장성한 찰스 왕자가 사랑을 위해 왕관을 버린 에드워드 8세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왕실은 노심초사. 모두의 우려 속에 왕자는 마운트배튼 경에게서 왕이 되는 법을 배운다.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왕족의 모습으로 대중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엄청난 인기, 찰스 왕자와의 불화, 비극적인 죽음은 윈저 가의 존립을 위협한다.
군주제에 대해 자신만의 확고한 이상을 품은 찰스 왕자는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한다.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해도, 엘리자베스 여왕을 거스르는 일이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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