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 최후의 승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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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 44
조예, 황위에 오르다
조비의 병환은 날로 짙어지고 끝내 숨을 거둔다. 조비는 죽기 전 조예를 황태자로 임명하고, 조진과 조휴, 진군과 사마의를 보필 대신으로 임명한다. 부고를 받고 달려온 사마의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황제가 된 조예는 사마의만 남기고 대신들을 다 물리는데…
展开사마의, 낙양에 복귀하다
조예는 조정에 돌아온 사마의에게 큰 저택을 하사하고, 그곳에서 백령균과 조우한 사마의 부부는 웬 아이를 맞닥뜨리게 된다. 조진과 조휴는 조정에 복귀한 사마의가 못마땅하고, 조예는 어머니 견복을 그리워하며 화공을 불러 초상을 그리게 하는데…
展开조예, 견복을 그리워하다
조예가 화공들을 연이어 죽였다는 소식에 곽조는 조예를 훈계하고, 등 뒤에서 자신을 향한 조예의 살기를 느낀다. 조비의 발인 날, 조예는 꾀병을 핑계로 발인에 불참하고, 벽사는 조예가 쓰러진 틈을 타 조예와 곽조의 사이를 이간질한다. 한편 동오의 주방이 위나라에 귀순하겠다는 투항 소식이 전해지는데…
展开조휴, 미끼를 물다
동오의 주방이 투항을 알려오자 조예는 동오를 치기 위해 조휴와 사마의에게 출정을 명한다. 사마의는 동오의 함정임을 간파하지만, 조휴는 사마의를 견제하기 위해 사마사를 행군사마로 데려간다. 사마의는 가규를 찾아가 조휴를 최대한 막는 동시에 사마사도 지켜달라고 부탁하는데…
展开곽조, 옥에 갇히다
제갈량은 패배한 책임을 지겠다며 황제 유선에게 벌을 청하고, 유선은 어쩔 수 없이 제갈량의 관직을 강등한다. 백령균은 성안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며 사마의에게 곽 태후의 위험을 알려준다. 아니나 다를까 곽조의 금패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벽사는 황명이라며 곽조를 감옥에 가두는데…
展开사마의, 곽조를 구하다
사마의는 곽조를 구하기 위해 조진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대가로 병권을 내놓고 완성으로 떠난다. 사마의로부터 득남 축하 서신을 받은 제갈량은 사마의의 의중을 알아차리고 출병 준비를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조예가 조진을 농서 대도독으로 삼아 출병을 명하자, 진군은 사마의를 부도독으로 추천하는데…
展开제갈량, 다시 북벌에 오르다
제갈량은 유선 앞에서 이엄을 서민으로 강등하고, 간신에 휘둘리지 말 것을 충고한다. 조예는 사마의에게 독주를 가장한 술을 하사하며 사마의를 시험한다. 3년 뒤, 제갈량이 다시 북벌을 감행하자, 조예는 촉군을 섬멸하라며 사마의에게 3개월의 기한을 주는데…
展开제갈량의 특별한 선물
사마의는 사마소를 참수하려 하지만 장수들의 만류에 따라 체벌하는 것으로 형을 경감해준다. 사마의는 다신 출전을 청하지 말라는 명을 내리고, 제갈량은 적진에 군사를 보내 사마의를 조롱하며 싸움을 건다. 그래도 사마의가 꼼짝하지 않자 제갈량은 사마의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내는데...
展开죽은 공명, 산 중달을 쫓다
사마의가 제갈량의 도발에도 전투를 하지 않자 장수들의 불만이 빗발친다. 장춘화는 제갈량이 보낸 여자 옷을 보고 사마의를 다그치고, 사마의는 제갈량이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음을 확신한다. 조예가 출전을 금하는 성지를 보내자마자, 제갈량의 사망 소식이 날아드는데…
展开곽조, 다시 위험에 처하다
혼비백산해 도망치던 사마의는 제갈량이 죽었음을 알고, 촉군의 군영을 찾아가 제갈량을 진심으로 애도한다. 사마의는 조예의 의심을 거두기 위해 장춘화와 사마사를 낙양에 보내고, 자신은 사마소와 함께 장안에 남는다. 조예는 기근에도 불구하고 궁전 건축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이를 막으려 찾아온 곽조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붓는데…
展开조예, 곽조를 시해하다
조예는 곽조를 죽일 결심을 한다. 벽사는 태후의 무고 때문에 공주가 죽었다며 병사를 이끌고 태후의 침전에 들이닥치고, 진군은 벽사를 온몸으로 막아선다. 이 소식을 들은 사마의는 낙양으로 돌아오고, 조예를 만나 설득하는데…
展开조예의 마음을 흔드는 신하들
조예는 몸져눕게 되자 조우를 불러 후사를 부탁한다. 그 소식을 들은 유방과 손자는 조예를 찾아가 조상을 대장군으로 삼고 후사를 맡겨달라 한다. 조우가 다시 조예의 결심을 흔들자 유방과 손자는 성지를 내려 조우 일파를 내치고, 조예의 병세는 점점 악화되는데...
展开사마의, 목숨을 건지다
사마의는 조방의 손을 잡고 궁문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조상이 군을 이끌고 뒤쫓지만, 때마침 등장한 원로들과 하후현의 도움으로 사마의는 위기를 무사히 벗어난다. 결심을 굳힌 사마의는 급포를 찾아가 결사대의 규모를 3천으로 확충할 것을 요청하고, 종회와 사마소는 조상을 없애기로 뜻을 모으는데…
展开사마씨 부자의 출정
조상은 사마의에게 동오가 침입한 번성을 지원하라 하고 이에 사마의는 출정을 떠난다. 사마소가 하안의 천거로 조상을 따라 촉을 정벌하러 가게 되자 사마소는 동생이 걱정돼 결사대를 보내 호위하게 한다. 사마소는 수상한 자들이 군영을 급습하자 조상의 계략임을 눈치채고 자신을 따라온 결사대를 처형하는데...
展开치열해지는 권력 다툼
조상은 잡아 온 사병을 고문하지만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하안은 사마사에게 미행을 붙이지만 때마침 나타난 후길에게 들키고 만다. 태후는 황제를 오도하는 환관을 내쫓고 사마소는 사마륜으로부터 사병에 관해 듣게 된다. 도성으로 돌아온 사마의는 태후로부터 사돈을 맺자는 제안을 받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조상은 대책을 마련하는데...
展开하후휘, 기로에 놓이다
조상은 군을 이끌고 태후를 찾아가 국법대로 궁을 옮길 것을 강요한다. 사마사와 하후현이 조상을 막아서자, 태후는 사마의의 의견을 듣겠다고 하지만 사마의는 조상의 손을 들어준다. 하후휘는 딸이 권력 다툼의 희생양이 되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하후현은 하후휘를 찾아가 역모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展开하후휘, 비명에 가다
하후휘는 사마가에서 결사대를 양성하는 곳을 찾아낸다. 하후휘의 뒤를 밟은 사마륜은 이를 사마소에게 알리고 사마소는 하후휘를 죽여 입막음한다. 하후휘가 시체로 돌아오자 조상은 군을 이끌고 사마부로 쳐들어가고, 사마의는 어쩔 수 없이 사마사를 보내 조사받게 하는데…
展开장춘화, 눈을 감다
태의로부터 장춘화가 갈 날이 머잖았다는 말을 들은 사마의는 슬픔을 금치 못한다. 겸가가 아들을 낳자 조상은 황위를 욕심낸다. 사마의는 사마사를 구하기 위해 장안의 병권도 내놓고 조상에게 머리까지 조아리지만, 장춘화는 사마사를 보지 못하고 끝내 눈을 감고 마는데…
展开잠에서 깨어난 호랑이
정밀의 충고를 들은 조상은 고평릉으로 가기 전에 이승을 시켜 사마의를 살펴보게 한다. 이승이 사마의의 상태가 좋지 않은 걸 알리자, 조상은 비로소 안심한다. 사마의는 은밀히 사마부와 장제 등을 불러 모은 뒤 황궁과 무기고를 장악하고 곽 태후에게 조상을 파면하란 성지까지 받아내는데...
展开후길, 소원과 혼례를 올리다
사마소를 놔준 사마의에게 분노한 후길은 사마의의 거북으로 탕을 끓여 내온다. 격분한 사마의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후길은 사마의가 그동안 저지른 살육을 성토한다. 사마의는 후길의 원대로 소원과의 혼례식을 치러준다. 거북 심원의마를 방생하러 가는 길, 후길도 눈을 감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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