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빈집에서 외톨이로 지내게 된 미란다. 짐 삼촌과 패트릭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애면글면인데, 그 사이 엄마 베서니는 은혜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튜브 광고로 목돈을 만져볼까 하는 짐 삼촌과 미란다. 포부와는 달리 타코 식당과 분쟁만 치르고 끝난다. 한편 베서니와 전 남편은 에밀리를 두고 옥신각신!

나의 모든 것을 베꼈다! 짝퉁 미란다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진짜 미란다. 자신의 라이벌을 응징하리라 결심한 미란다는 범인을 찾아 중학교 학예회장으로 간다.

병문안을 온 짐 삼촌은 괴상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름하여 미란다 굿즈! 미란다가 병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사이, 에밀리는 엄마를 위해 중대 결심을 한다.

미란다의 애정 전선에 거대한 장애물이 등장했다. 한편 엄마 베서니와 삼촌 짐 사이엔 새로운 기류가 흐르는 덕에, 집안 분위기는 묘하게 돌아간다.

미란다가 테마파크 만들기에 골몰하는 동안, 짐 삼촌은 기억에 남을 만한 첫 데이트를 준비한다. 한편 에밀리에겐 예상치 못한 후원자가 등장한다.

드디어 미란다 월드가 대중에 공개된다. 그런데 웬 놈의 커플들이 이리 꼬이는지, 질투로 인한 다툼과 경악스러운 소식이 이어지고! 이러다 붕괴 위기에 처하는 건 아닐까?

마침내 브로드웨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할 기회를 얻은 미란다. 하지만 어디 예상대로 되는 일이 있던가? 한편 돈이 궁한 가족은 창의적인 궁여지책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