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아이들은 힘든 시기입니다.... 처음 입어보는 브래지어와 생리, 그리고... 유이는 처음으로 여드름이 생겨서 대혼란! 부끄러움에 남자친구 히야마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피하게 된다.... 유이의 태도가 걱정되는 히야마. 제대로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려던 그 순간, 문득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는 순간...? 이건 혹시... 키스...!?

나를 바라보는 이나바 군의 눈빛은... 진지했다.... 학원에서도 여자아이들은 연애에 열중! 그런 와중에 유이의 조언으로 학원 친구들이 연애를 결심한다! 하지만 학원 선생님에게 발각되고 만다.... 불러낸 친구를 감싸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이나바를 유이는 목격한다. "평소 이나바보다 그쪽이 더 좋아..."라며 웃는 유이에게 이나바는 진지한 표정을 짓는데...!

가족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는 건... 두근거립니다! 수업 참관을 위해 좋아하는 오빠 양일이 오기로 했다. 좋아하는 남자친구 타카오와 양일은 분명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린은 "가족에게 소개하는 것은 큰일이야!"라고 말한다. 라고 말하고, 양일에게도 "꽃날에게 연애는 아직 이르다"는 말을 듣고 불안해하는 꽃날. 그런 와중에 수업 참관 중 에이코에게 "아야세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카오!" 라는 말을 양일 앞에서 듣게 되는데...

스키이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말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이나바의 진지한 코쿠하쿠의 의미를 몰라 고민하는 유이. 그런 와중에 학교에 이나바가 찾아와 히야마에게 라이벌 선언을 한다! 유이에게 "좋아해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다시 한 번 고백한다. 한편, 학급에서는 '수제 미사가를 남자친구와 똑같이 착용하면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유행이다! 하지만 히바야마와 함께 착용한 미소가 사라지고 마는데....

좋아하는데... 전해지지 않는다.... 히바야마와의 감정 차이로 계속 울고 있는 유이. 그런 유이를 히야마의 눈앞에서 "내가 가져가겠다"며 빼앗아 버린다. 유이를 즐겁게 해주려고 관람차에 태운 이나바는 사실 유이가 고소공포증을 앓고 있다. 무서워하는 유이에게 "유이가 참는 게 더 싫다"고 말하는 이나바에게 유이는 당황한다. 혹시... 히야마도 같은 마음이었을까...? 상처받고 화가 난 히야마의 얼굴을 떠올리며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울먹이는 유이의 앞에 나타난 것은...!?

남자친구와의 균형 같은 건 신경 써본 적도 없었는데.... 학예회에서 신데렐라 연극을 하게 된 꽃날들의 반 아이들. 만장일치로 왕자는 다카오! 신데렐라는... 여친의 꽃날! 라고 생각했는데, 추천을 받은 것은 유이. 연극 연습을 위해 나란히 서 있는 다카오와 유이, 두 사람은 매우 균형 잡힌 모습이다. 그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하나히가 점점 어색한 기분이... 역시 나랑 다카오는 균형이 안 맞는 것일까...

"역시...너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츠츠키 군의 진지한 고백! ... 전학 전 학교 친구인 안코미에게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츠츠미. '지금은 누구와도 사귈 생각이 없다'는 츠츠미는 그 연애 상담을 마린에게 하기로 하는데.... 한편, 안코미는 츠츠미가 하나히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지금은 서로 친구다"라는 츠츠미와 하나히의 말에 안노미는 츠츠미와 자신, 다카오와 하나히의 W 데이트를 제안한다! 즐거운 W데이트 도중, 평소와 다른 츠츠미의 모습에 안노미의 모습이 변해가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데..."

약속한 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 다카오는 계속 스키를 타면서 약속을 했지만, 혹시 마음이 변하는 날이 올까... "어른스러운 분위기라면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린의 조언을 받아 어른스럽게 노력하는 하나히. 하지만 잘 되지 않아 다카오의 마음을 듣지 못한 채... 그러던 어느 날 데이트 시간이 되어도 다카오는 나타나지 않고, 대신 나타난 것은 신아이짱... "약속을 어겼어..." 불안해하는 하나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다카오. 그런 다카오에게 츠츠미는 "꽃날은 내가 가져가겠다"고 선언하고...

초등학교의 마지막 행사인 합창대회가 다가오면서 반은 단합! 모두를 하나로 묶어줄 지휘자는 다카오로 결정되고, 여학생들도 한껏 들뜬다! 그런 와중에 파트로 나뉘어 유이, 마린과 헤어지게 된 하나히. 외롭고, 오빠 양일에게 다카오를 소개할 것인가? 안 할 거야! 로 고민하고 있는 것을 마린에게 상담할 수도 없고.... 고민하는 하나히에게 카논과 안즈가 조언을 해주게 되지만, 유나는 두 사람을 하나히에게 빼앗긴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해진다.... '하나히짱, 남의 물건 훔치니까 조심해'라는 유나에 대한 마음 사랑의 말을 계기로 하나히가 반 여학생들에게 무시당하기 시작하는데....

오빠 양일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들통났다! '나는 반대하니까...'라고 말해도 들어주지 않는 거야? 마린에게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키키치'라는 충고를 들었지만... 마음이 풀리지 않아 우울해하는 하나히. 한편, 중학교 입시에 대해 히야마가 아무 말도 해주지 않는 것에 유이도 우울해하고.... 계속 함께 있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합창 콩쿠르 날, 하나니는 양일에게 다카오를 소개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거기에 마음 사랑이 다가와서...?

남자친구와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에서 선물을 교환하기로 한 꽃날과 다카오. 선물의 머리핀을 꽃날에게 선물로 주려고 하는 다카오. 그 얼굴이 꽃날에게 다가와서... 꽃날은 두근두근! 이렇게 가까워지면 혹시 약속한 두 번째 키스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눈을 감은 하나히를 앞에 두고 다카오는 어색한 표정으로 떨어져 버렸다.... 다카오가 약속을 잊어버린 것일까.... 라고 우울해하는 하나히. 한편, 유원지 데이트를 즐기는 유이와 히야마. 고소공포증으로 관람차를 무서워하는 유이에게 히야마는 "혼자가 아니잖아..."라고 말한다. 라고 마음을 전한다. 그 말에 유이는 행복감에 젖어든다. 하지만 데이트 도중 히야마가 "중학교 입시를 할 거면 해라"라고 말해버려서... 계속 같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건 나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