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frontier incident, everyone who knew the circumstances believed the Noise were gone and the pain they caused was at an end. But a new conflict approached unseen. In the Yokohama Harbor Oosan-bashi Pier, a new pattern is detected that is similar to the Noise. A combat group wielding mysterious technology stands in the way of Hibiki and the others. When she hears of this enemy of unprecedented strength, Tsubasa hurries back home from England. But the Symphogear wielders see no opening to counterattack and are forced into a difficult fight. In this situation of extreme disparity, the battle for the song that will end the world begins.

かつて――融合症例と呼ばれた少女は、世界終焉の真際に奇跡を掴み、ガングニールのシンフォギアと適合を果たす。

地球霊長存続の名目で執行されようとしていた人類淘汰――「フロンティア事変」と称される一連の騒乱は、歌に血を通わせた少女たちの活躍によって終止符が打たれたが、新たな物語は、それから程なくして幕を開けるのであった。

亜宇宙を弧を描いて引き裂く超音速の落下物体。それは、ラグランジュ点での大気圏外活動を終え、地球に帰還しようとしていた国連所属のスペースシャトルであった。

システムトラブルから機能不全と陥り、このままでは機体の空中分解、あるいは地表ヘの激突は免れないという緊急事態に、息を飲むばかりの各国指導者たち。

遡る事、二度に渡り、世界を未曽有の危機より救ってきたシンフォギア装者たちも、その力を日本政府保有の軍備とみなされる以上、たとえ人道的救護支援であっても国外での活動はかなわず、待機を余儀なくされるのであった。

それから経過する１００日余り。

フロンティア事変以降、認定特異災害「ノイズ」の観測は一例としてなく、事の顛末を知る誰もがノイズの根絶と被害の終息を予感していた頃。

本部にてモニターへと向かっていた藤尭 朔也と友里 あおいは、ノイズとは異なる、だが近似した反応波形を確認する。

場所は、横浜港大さん橋ふ頭付近。

そこには、小さな匣をかかえ、逃げるように駆ける黒衣――＜廃棄物１１号エルフナイン＞の姿が見られた。

世界を壊す、歌がある。

今はまだ、やがて訪れるその脅威に気づく者はなく、夏の夜空に、ただ赤き粉塵が舞い踊るのみであった。

过去——被称为融合症例的少女，在世界行将终焉之际抓住了奇迹，完成了与永恒之枪Symphogear的适合。

以地球灵长存续之名所执行的人类淘汰——人称“Frontier事变”的一连串骚乱，在以歌连通血脉的少女们的活跃之下画上了终止符，然而新的故事在那之后不久便拉开了帷幕。

将亚宇宙撕开一条弧线的超音速坠落物体。那是，在拉格朗日点的大气圈外结束了活动，准备回归地球的联合国所属的航天飞机。

航天飞机陷入系统故障引起的机能不全，这样下去的话，机体空中分解或是撞击地表将不可避免，面对这一紧急事态，各国领导只是在惊慌失措。

曾经两次将世界从前所未有的危机当中拯救出来的Symphogear装者们，由于其力量被视作日本政府保有的军备，即使是人道的救护支援，在国外的活动也无从实现，只得万不得已地待机。

那之后经过了100多天。

Frontier事变以来，被认定的特异灾害“Noise”再未被观测到，就在知道事件始末的人们都预感到Noise的根绝和受害的停止之时。

在本部观测监视器的藤尧朔也和友里葵，确认到了与Noise不同、但近似的反应波形。

地点是横滨港大栈桥码头附近。

在那里，怀抱小小的盒子，如同逃跑一般奔驰的黑衣——“废弃物11号（Elfnein）”的身影被发现。

存在着，毁灭世界的歌曲。

现在，尚无人发觉即将来临的威胁，在夏季的夜空下，有的只是舞动的红色粉尘。

부서진 것을 고치는 이야기

일찍이― 융합증례로 불려왔던 소녀는

세계 종말의 위기에서 기적을 일으켜 궁니르의 심포기어에 적합하게 된다.

인류 존속이란 명목아래 행해지려 했던 도태―

'프론티어 사변'이라 칭해지는 일련의 사건은

노래에 피를 흘리던 소녀들의 활약으로 종지부를 찍으나

새로운 이야기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막을 올리게 된다.

하늘에서 호를 그리며 갈라져 고속으로 떨어지는 물체

그것은, 라그랑주점[7]에서의 대기권 밖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던 유엔 소속의 우주선이었다.

시스템 문제로 조종불능에 빠지고 이대로는 공중분해, 또는 지구와의 충돌을 피하지 못하는 긴급사태에

어찌하지 못하고 있는 각국 지도자들.

이제껏 두번에 걸쳐, 미증유의 위기에서 세계를 구해왔던 심포기어 주자들도

그 전력이 일본정부가 보유하는 군비로 다뤄지는 이상

설사 인도적차원의 지원이라도 국외에서의 활동은 불가능하기에

그저 대기할 뿐이었다. 그로부터 100일 남짓.

프론티어 사변 이후, 인정특이재해 '노이즈'에 관한 관측례는 없고

사건의 진실을 아는 이들 모두가 노이즈의 근절과 피해의 종식을 예감하고 있던 때

본부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던 후지타카 사쿠야와 토모사토 아오이는

노이즈와는 다른, 그러나 비슷한 반응파형을 확인한다.

장소는 요코하마항 오오산바시 부두 근처

그곳에는 작은 상자를 안고 도망치듯 달리는 검은옷의― '폐기물 11호 엘프나인' 의 모습이 있었다.

세계를 부수는, '노래'가 있다. 아직은, 이윽고 찾아올 그 위협을 눈치챈 사람은 없고

그저 여름 밤하늘에 붉은 먼지가 떠다닐 뿐이었다.

애니메이트TV 공개

요코하마항 오오산바시 부두 근처에서, 노이즈와는 다른, 그러나 매우 비슷한 반응 패턴을 확인한 걸로, 미지의 기술체계를 구사하는 전투집단이 히비키들을 막아선다.

전례가 없는 강적의 출연에 활동거점을 영국으로 옮겼던 츠바사도 서둘러 귀국하지만

반격의 실마리도 잡지 못한 채 주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 세계를 부수는 노래를 둘러싼 싸움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