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슬란 일행은 숲속 동굴에서 포위망이 느슨해지기를 기다리기로 한다. 한편 왕도 엑바타나는 루시타니아 군의 공세를 어렵지 않게 막아내고 있었는데...난공불락으로 여겨지는 철옹성도 내부에는 약점이 있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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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움직이던 나르사스는 조트족 족장의 딸 알프리드를 구하게 된다. 알프리드는 부친의 복수를 맹세하며 나르사스와 함께 행동하기로 하고... 한편 다륜과 파랑기스는 가는 곳곳마다 복병을 만나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출진 전날, 기이브와 이스판이 말다툼 끝에 칼을 뽑기에 이른다. 이를 지켜본 아르슬란은 기이브의 잘못을 물어 추방을 명하는데... 오랫동안 아르슬란 곁을 지킨 측근의 경질에 주변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리나의 손을 빌려 형을 살해한 후, 왕좌를 차지하려던 기스카르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기스카르는 땅을 치며 증거를 없애기 위하여 이리나와 에트와르를 처형하기로 하는데... 이리나의 화형이 집행되려는 순간, 히르메스가 이끄는 파르스군이 성 안으로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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