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14)
← Back to season list
Episodes 20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14길 11
태어나서 단 한번도 경찰을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신입 경찰 은대구, 어수선, 박태일, 지국이 강남 경찰서에 첫 출근하고 서판석은 이들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한편, 대구는 11년 동안 하루도 잊지 않았던 판석을 단번에 알아보는데...
Read More우리가 형사가 아닌 이유
강남대로 난동사건에 첫 출동해 실수 연발하는 P4, 결국 대구와 수선이 입감시키려던 조폭이 포승줄을 끊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대구는 수선에게 새대가리 파트너는 필요 없다며 형사를 관두라고 충고한다. 판석은 서장을 찾아가 형사는 초짜가 있을 수 없다며 P4를 강력3팀에서 빼달라고 하는데...
Read More괜찮다... 안괜찮다
대구와 수선이 담당해 수사하던 스토커 사건의 피해자가 칼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나자 강남서는 발칵 뒤집힌다. 판석은 대구와 수선의 잘못을 호되게 몰아붙이고, 급기야 대구는 판석에게 달려들어 육탄전을 벌인다. 죄책감에 사표를 내고만 수선을 말리려던 P4, 그들은 예상치 못한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Read More때로는 안고 사는 것!
도청한 판석의 전화를 통해 11년 전 사건 현장에서 들었던 목소리를 들은 대구는 판석을 미행하고, 고시원에서 쫓겨난 수선은 경찰서 옥상에서 텐트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일곱 살 남자아이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맡은 P4는 현장에 출동하는데...
Read More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뺑소니사고의 범인이 풀려나자 폭발한 판석은 검사에게 주먹을 날리고 만다. 판석은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고, 부정한 상황에 마주한 P4는 수사 의욕을 잃는다. 한편, 대구는 의문의 남자가 고아원에 찾아와 자신에 관해 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Read More사람이 온다는 것은
기습뽀뽀로 밤잠을 설친 수선과 대구, 어색해하는 수선과 달리 대구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한다. 한편, 취객 피습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에게 증언해 줄 것을 설득하는 판석인데, 대구는 겁내는 목격자를 감싸며 판석과 대립한다. 판석은 대구의 예민한 반응에 이상한 느낌을 받는데...
Read More그날 밤 생긴 일!
마침내 대구가 지용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판석은 11년 전의 아픈 기억이 떠오르고, 수선 역시 지용을 마지막으로 본 그날 학교에서의 일을 기억해 낸다. 한편, 행방불명 신고를 받은 강력 3팀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이는데...
Read More우연이거나 운명이거나
판석은 11년 전 수선의 목격자 진술을 받았던 마산경찰서 형사로부터 석순이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었음을 듣고 충격을 받고, 문배는 석순의 도발에 분노한다. 한편, 키스사건 이후 대구와 수선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수선의 이사를 돕던 대구는 11년 전 잃어버렸던 펜던트를 발견하는데...
Read More감출 수 없는 것들
펜던트의 존재 사실을 알게 된 문배는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대구와 판석은 애연과 대구모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마산으로 내려갔다가 새로운 목격자를 찾아낸다. 한편, 펜던트 발견 이후 차갑게만 대하는 대구, 서운한 감정이 드는 수선에게 대구는 뜻밖의 반응을 보이고...
Read More나는 놈 위에 간절한 놈
형철의 자살, 석순의 교통사고, 애연의 행방불명까지 최악의 상황에 빠진 강력3팀. 대구와 수선은 석순이 남긴 마지막 단서인 형철의 녹음기를, 판석은 문배가 살해교사 했다는 증거를 쫓기 시작한다. 한편, 대구는 기재가 가지고 온 친자확인검사결과를 가지고 지일과 마주하게 되는데...
Read More꼼짝마라! 너희들은 포위됐다
마침내 강남경찰서에 문배가 나타나고, 그를 심문하는 대구. 그러나 차분하게 응하는 문배는 오히려 대구를 도발한다. 한편, 형철의 블랙박스 영상에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 P4, 문배가 결코 빠져나가지 못할 증거를 확보하는 순간 대구와 수선은 괴한들에게 납치되고, 그곳에서 문배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구와 수선, 판석과 P4,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