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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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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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인애의 집에 박여사와 태우가 다정이 있는것을 보고 송여사는 오해를 하고 섭섭한 마음을 감출수 가 없다. 길자는 청소사업을 하면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명지와 인애는 함께 술을 마시며 화해의 시간을 갖는다. 장수는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친엄마 박여사를 그리하게되고 결국 전화를 걸지만 말을 하지못한다. 박여사는 장수에게 전화가 온것임을 알고, 뱃소리가 들려오는것이 어디인지 알것 같다며 인애와 태우에게 가자고 하지만 송여사 걸려 가지못하고, 인애와 태우는 송여사오 장수를 찾아가는데...
Read More42회
장수있는 곳을 친엄마가 알려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송여사는 또 섭섭한 마음이 든다. 석희(김상경)는 명지의 집으로 찾아오고, 장수도 집으로 돌아온다. 태우는 부모님께 상견례를 하자고 말하지만 태우모는 반대 한다. 간절히 부모님께 부탁하는 태우를 보는 엄마의 마음은 아프기만 하다. 인애네 집을 찾은 태우는 상견례를 두번할 수있게 허락해 달라고 하지만, 송여사와 장수는 반대를 한다. 박여사에게 인애를 빼앗기는 기분이 들어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이지만 결국 허락을 해준다. 상견례를 하기위해 모인 양가 부모들 앞에서 태우는 박여사는 모시고 싶다고하는데...
Read More43회
결혼식에 친엄마를 모시고 싶다는 태우에 말에 기가찬 태우모와 송여사 송여사는 분하고 속상해서, 쓰러지게 된다. 이를 본 명지는 화가나서 인애를 찾아가 인연 끊고 살자고 말한다. 계속해서 일이 꼬이고 어려워 지자 모두들 속상하고 인애와 태우는 일이 잘 풀리기만을 바라는 마음 이다. 장수는 박여사가 몰래 알아봐분 회사에 면접으로 보게되고, 곧 박여사가 소개 시켜준곳임을 알게된다. 명지를 찾아온 석희(김상경)는 명지에게 진심으로 고백하고... 인애네 집을 찾은 박여사는 명수와 함께 찾아온 한조와 마주치게 되고 박여사는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지만 한조는 반대 한다. 마침 들어온 강여사가 이를 보고 송여사에게 말하게 되고, 둘이 같이 있다는 소리에 송여사는 쌓이고 쌓이면 마음의 화가 터지게 되는데...
Read More47회
인애모(고두심)은 태우(박상원)을 만난 후 박여사(김윤경)의 인애 결혼식 참석 문제로 고민하다가 결국 인애모와 화해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박여사 는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태우모는 박여사의 건강을 걱정한다. 퇴원한 박 여사는 인애, 장수와 만나 식사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태우모는 인 애와의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한다. 한편, 장수는 길자에게 함께 일하자고 말하고 길자는 매우 기뻐한다. 인애모는 태우를 만나 박여사와 화해할테니 인애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박여사를 만나서는 그동안 섭섭했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둘은 아이들을 생 각해 화해하기로 한다.
Read More48회
인애모(고두심)은 가족들에게 박여사(김윤경)과 화해했다는 소식을 알리 고 박여사를 집으로 초대하자고 한다. 태우(박상원)네 집에서도 인애모와 박여사의 화해 소식에 기뻐하며 결혼을 서두르기로 한다. 인애(오연수)는 박여사를 찾아가 집으로 초대하지만 박여사는 거절하고 결혼식도 그냥 지 켜보기로만 한다. 결혼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태우모는 인애모에게 예 물에 대한 은근한 압박을 주고, 인애모는 결혼 자금으로 힘들어 한다. 한 편, 명지(정선경)은 석희에게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항공권을 돌려 준다. 태우모는 인애를 시장 사람들에게 며느리로 소개시키고 다니며 인애를 며느리로써 인정하고, 장수를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시는 인애모는 자신을 생각해주는 장수에게 고마워한다. 결혼 전, 섭섭한 아버지의 마음을 달래 며 인애는 아버지와 함께 춤을 춘다.
Read More49회
늦게 들어온 인애는 방에서 잠들어있는 송여사와 오랫만에 함께 자면서 모녀간의 애정을 확인하고, 이원장은 박여사에게 인애의 혼수비를 전해준다. 떠나는 석희에게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하고 인애는 대학원 시험을 치른후 엄마와 미란이와 혼수 준비를 하며 즐거워 한다. 장수와 길자의 청소 일도 잘 되고, 길자는 아버지의 생신모임에 초대를 받는다. 아버지의 생신날 인애의 합격소식에 더 즐거운 시간들이 된다 힘들었던 지난 일들을 회상하면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인애와 태우, 기다리던 엄마 박여사가 온것을 보고 행복한 미소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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