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东京繁华街头的某个角落，伫立着一家并不起眼的面包房——暮林烘培坊。每天晚上11点到次日清晨5点是它的营业时间，夜深人静，午夜时分，美味的面包给了多少孤独人儿以心灵的慰籍。半年前，女主人美和子（伊藤步 饰）因车祸去世，他的丈夫阳介（泷泽秀明 饰）为此中止了海外的工作，担当起烘培坊新的主人，同时向自诩为天才面包师的柳弘基（桐山照史 饰）学习烘烤面包的技术。二人脚踏实地，希望能早日开办分店，让更多人尝到他们的面包。这一日，自称美和子同父异母的妹妹篠崎希实（土屋太凤 饰）的高中女孩突然到来。善良的阳介收留了她，三个各自有着许多故事的人守护每一个安静的深夜，见证着每一位顾客的人生起伏……

　　本片根据大沼纪子的同名原作改编。

Buranjeri-kurebayashi is a strange bakery which only opens from 11PM to 5AM. Drama series contains various cases involving people who visit Buranjeri-kurebayashi.

Buranjeri-kurebayashi est une étrange boulangerie qui n'ouvre que de 23h à 5h. Elle aide chacun de ses visiteurs.

빵집 블랑제리 쿠레바야시의 영업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이다. 오너인 쿠레바야시와 실력 좋은 블랑제 야나기 히로키가 둘이서 운영하는 조금은 특이한 가게에 어느날 밤 여고생이 찾아온다. 돌연 나타난 노조미라고 이름을 밝힌 소녀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쿠레바야시 미와코의 여동생이라고 하는 시노자키 노조미 하지만 쿠레바야시의 아내 미와코가 반년전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안이 벙벙해진 노조미를 쿠레바야시는 아무 의심도 없이 가게에 살게 해준다. 이 때부터 3명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와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