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8년, 작전 투입 후 파트너의 목숨과 다리를 잃은 형사 존 케넥스는 신형 MX 안드로이드가 못마땅하다. 결국 그는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한 구형 안드로이드 도리안과 납치 사건의 수사를 맡는다.

존 케넥스는 파트너 도리안과 함께 IRC 최고의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살인, 실종 사건의 조사에 파견된다. 한편, 케넥스는 잊고 싶은 자신의 과거 중 일부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케넥스 형사의 오랜 동료가 마약 사건 수사로 잠복 근무를 하던 중 정체가 탄로 난다. 동료의 위급한 상황을 알게 된 케넥스는 도리안과 함께 루디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다.

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상대로 캡틴 말도나도가 심문에 들어간다. 그동안 케넥스 형사와 도리안은 살인 사건의 유일한 증인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케넥스와 도리안은 사망 사건의 조사를 맡게 된다. 이들이 향한 곳은 장기를 사고 파는 암시장과 연루된 병원으로, 사건이 미심쩍게 느껴진다. 사건을 조사하던 도리안은 기존 DRN과 다시 재연결한다.

피해자의 목에 폭탄을 설치한 뒤, 마지막 순간을 인터넷에 올린 사건이 발생한다. 케넥스 형사와 도리안은 정신병적 살인자의 조사를 맡게 된다. 하지만 도리안의 전력이 부족해지면서 수사에 영향을 미친다.

의문 투성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맡게 된 케넥스 형사와 도리안은 수사를 시작하고, 피해자가 이제껏 보지 못한 기술이 집약된 총알에 목숨을 잃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경찰 기록에 저장된 극비 항목이 공개된 후, 로봇 사냥이 시작된다. 존과 도리안은 광란 배신자를 제압하기 위해 노력한다. 문득 도리안은 자신의 인격과 조직 내 신뢰도에 스스로 의문을 품게 된다.

케넥스와 도리안은 동시에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두 명의 어린이를 조사하게 된다. 아이들은 유전적으로 발달된 크롬. 정확한 치사량의 약물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 진다.

스마트 홈이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거주자들을 위협할 때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게 된다. 케넥스 형사와 도리안은 수상한 홀로그램 캐릭터를 내세운 스마트 홈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

크롬의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케넥스 형사와 도리안. 이들은 목 뒤에 있는 아주 작은 바늘 자국 말고는 외상이 전혀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이를 계기로 수사의 방향은 새롭게 전개 된다.

케넥스 형사의 아버지가 체포했던 연쇄 살인범을 모방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맡게된 케넥스 형사와 도리안은 그간 발달해 온 생명 공학 기술이 과거의 범죄를 재조명하고 있음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