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그레그. 헤이 래리! 새 신분에 제법 적응한 제이크와 홀트. 지미 피기스가 잡힐 때까지, 그래서 증인보호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래리와 그레그의 삶은 계속된다, 쭉~

탈주자 신세가 된 제이크와 홀트를 구하러, 그리운 동료들이 플로리다에 떴다. 마침내 뭉친 99팀. 밀린 이야기와 스킨십은 잠시 접어두고, 일단 지미 피기스 덮치러 출동!

야간 근무로 팀의 사기가 바닥이다. 분위기를 띄우겠다며 나선 인물은, 세상 진지한 홀트. 간만의 사건에 흥분한 제이크는 찰스가 육아로 바빠지자 깜짝 파트너를 동원한다.

핼러윈 강탈전의 막이 올랐다. '지상 최강의 형사/천재' 상패의 주인공을 찾아라. 작년 우승자 에이미? 작년 '진짜' 우승자 홀트? 첫해 우승자 제이크? 아니면 설마... 찰스?

피멘토가 돌아왔다! 다시 불붙은 커플. 아예 다음날 결혼식까지 해치우겠단다. 14시간 안에 아름답고 럭셔리하면서 낭만적인 결혼식, 웨딩플래너 에이미라면 가능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은 다 같이 에이미 집에서, 까칠한 전직 경찰인 에이미 아버지와 함께! 긴장한 에이미와 달리 느긋한 제이크. 아버님에 관한 모든 걸 정리한 바인더가 있거든~

살해 협박 사건이 일어난다. 피해자의 신분을 듣자 괴성을 지르는 테리. 내가 평생 우상으로 삼았던 최고의 판타지 작가야! 케빈과 홀트는 사소한 수학 문제로 싸움이 붙는다.

CJ가 핵심 증거를 잃어버렸다. 제이크는 CJ를 내보낼 생각에 들뜨지만 홀트는 되레 CJ를 돕자 하고. 에너지 감축에 나선 테리는 난방기를 끼고 사는 지나와 전쟁을 시작한다.

매년 캐럴 대회에서 MTA 팀에 번번이 패했던 99서. 올해는 꼭 설욕하리라 벼르지만, 우리 목청으로 가당하긴 할까. 찰스는 아들에게 약속한 선물이 도착하질 않아 애가 탄다.

브루클린 도심에서 죄수 호송 차량이 전복됐다. 이 틈을 타고 탈주한 죄수 9명을 모두 잡아들여라. 누가누가 더 많이 체포할지, 제이크와 에이미가 희대의 내기를 시작한다.

현재 스코어 4 대 4. 아직 도심을 활보 중인 탈주범은 이제 단 한 명. 그를 손에 넣는 자가 승리하리니. 다급해진 제이크가 마지막 탈주범의 형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한다.

범죄율 급감으로 본청에서 관할서 한 곳을 폐쇄하기로 한다. 어느 관할서가 사라질지는 감사 결과에 달린 상황. 그런데 우리 서를 찾아온 저 감사관, 에이미의 전 남친 아냐?

후임 감사관은 테리의 옛 여친. 무조건 폐쇄한다고 덤비는데, 정말 막을 방법이 없나? 이 와중에 제이크와 로사는 좋아하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발생한 사건을 맡아 신났다.

결국 99서와 74서 중 하나를 폐쇄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최종 결정은 오늘 밤. 그 전에 엄청난 사건을 해결하고 말겠어! 하지만 들어오는 사건이 하나같이 너무 사소하잖아.

테리가 뿔났다. 집 앞 도로에서 물건을 찾다가 경찰한테 붙들린 것. 의심스럽거나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게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는 하나뿐.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

경찰 컨벤션에 참석하는 팀원들. 홀트는 얌전히 있으라 당부하지만,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있나. 홀트한테는 비밀로 하고 파티를 즐겨 보세!

시험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이던 에이미가 결국 사라졌다. 시험까지는 단 3시간. 그 안에 그녀를 찾아야 해! 찰스 가문의 가보를 물려받은 지나는 한몫 단단히 챙길 꾀를 낸다.

홀트 어머니 집에 강도가 들었다. 사건을 맡은 제이크는 홀트 어머니가 아들에게 숨긴 비밀을 알게 되고. 서에서는 휴게실 재단장 문제를 두고 팀원 사이에 갈등이 빚어진다.

존경받는 호킨스 경위와 합동 수사를 하게 된 제이크와 로사. 성과가 좋은 사람을 영입하겠다는 호킨스의 말에 치열한 경쟁을 시작하는데. 호킨스랑 일하는 건 내 꿈이었어!

은행 강도 수사가 위기를 맞았다. 호킨스의 신뢰를 얻으려면? 세상에서 가장 수상쩍은 남자가 필요해! 찰스는 여동생 같은 지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이다.

악당을 잡으려던 제이크와 로사가 피의자로 둔갑했다! 억울한 누명을 쓴 동료를 위해 99팀이 뭉쳐서 머리를 맞대는데. 기발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해 보자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