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series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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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0
보충병
작전을 계속할수록 늘어나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충병들이 투입된다. 신병들은 여러 번 작전을 수행한 고참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지만 그럭 저럭 고참들과 함께 전장의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간다. 하지만 신병들의 사망률은 높다. 한편 네덜란드를 통해 독일로 진격하려던 연합군은 노르망디보다 더 큰 규모의 공수작전 마켓 가든 작전을 게획하고 네덜란드 아인트호펜에 강하한 101 사단 역시 큰 손실을 입으며 작전에 참가한다. 진격하던 이지 중대 역시 독일군 기갑부대와 맞닥뜨리고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그러나 후퇴하던 중 중대 고참병 중 하나인 린들먼 병장이 낙오, 독일군 점령지에 홀로 남게 된다.
더 읽기우리가 싸우는 이유
이지부대는 드디어 독일에 입성하고, 아직도 패잔병들이 모여있는 부대를 해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대원들은 독일 전역에 남아있는 충격적인 인종학살용 수용소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그들은 우리가 왜 싸우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더 읽기전역 점수
독일군이 앞다투어 항복하기 시작한 전쟁 막바지, 윈터스 소령이 이끄는 506연대 2대대는 히틀러의 별장이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을 향해 진격한다. 그곳에서 나치 고위간부가 남긴 수많은 전리품을 챙기게 된 이지 중대. 유럽의 전투는 끝났지만 태평양에서는 전투가 아직 계속 되고 있다. 집으로 돌아 가고 싶어 하는 이지 중대원들, 그러나 이들이 집으로 돌아 가기 위해선 전투에서의 공로와 부상 여부를 합산한 전역 점수가 필요하다. 이 점수를 쌓아 나가는 동안 중대원들은 사고로 죽거나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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