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는 동네 카센터에서 일용직 하고 아내 킴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살림을 꾸려간다. 루이는 킴이 갑작스럽게 그를 유혹하는 것을 보고, 또 다른 아기를 원하는지 의심한다. 한편, 월터는 루이가 친한 척 하는 것에 불쾌해하는데...

루이는 킴이 침실에서 한 번 더 관계를 요구하자 놀란다. 한편, 월터는 아내 엘렌의 밤 취미(?)에 놀란다.

킴은 길에서 강도를 당하게 되고, 도리여 강도의 물건을 가져오게 된다. 루이는 킴에게서 이 사실을 듣고 난감해 하는데...

7월 4일, 킴과 루이는 파티를 계획한다. 그러나 루이는 파티에 쓸 돈으로 프랑켄슈타인 한정판 인형을 충동구매한 상태. 루이는 돈을 메꾸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킴은 루이가 과체중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며, 엄격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루이는 먹고 싶은 것을 맘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 싫기만 한데...

루이와 킴은 불타는 주말을 보낼 계획이다. 분위기를 잡기 위해 루이가 꽃을 사왔지만, 킴은 제일 싫어하는 꽃을 몇 번을 말해도 기억 못하냐며 말다툼이 시작된다. 다툼 끝에 루이는 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게 되고...

루시의 버릇없는 행동은 계속 되고, 킴과 루이는 이를 어떻게 훈육할지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결국 루이는 단호한 결정을 하게 되는데...

티나의 딸 섀넌은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다. 티나와 갈등 끝에 섀넌은 집을 나오고, 이내 마음이 불편했던 킴은 섀넌을 자신의 집에서 머무르라 하는데...

루이는 루시가 아픔에도 친구들과 여대 농구 시합을 보러 가기 위해 뛰쳐나간다. 그러나 마이크와 집에 오는 도중 큰 문제에 휘말리게 되는데...

루이는 루시를 혼자 돌보는 날, 피로에 이기지 못하고 월터네 가족과 함께 교회로 보내 버린다. 킴은 이것을 나무라지만, 루시는 어느새 주말마다 교회를 가자고 한다. 루이는 교회에서 고해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데...

킴은 마이크에게 부탁해 루이의 월급을 올려 준다. 하지만 루이는 자신이 노력해서 월급이 오른게 아니란 사실이 불편한데...

즐거운 파티 날, 약속했던 광대 빙고가 오지 않자, 고민 끝에 루이가 대신 광대 역할을 한다. 그 이름은 '피자 박스 맨', 그런데 예상보다 루이의 광대짓이 반응이 좋은 것이 아닌가. 킴은 루시의 발레학원 비용을 위해 루이에게 광대 일을 더 해보자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