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집을 떠나 시애틀에 정착한 헨리.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딸이라 주장하는 꼬마가 찾아오는데.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의 첫걸음은 시작되었으니!

무슨 이유에서인지 위버 형사는 신참인 로저스를 파트너로 지목하고, 헨리는 자신다에게 한 실수를 만회하려 애쓴다. 한편 후크 선장은 자신과 꼭 닮은 이와 마주친다.

정원을 지킬 방법은 주민들의 서명을 받는 것! 이를 위해 로니와 자신다는 동분서주하는데. 트리메인에 맞서려 반군에 합류한 신데렐라. 하지만 솔깃한 제안이 그녀를 흔든다.

핼러윈에는 조금도 관심 없는 아이비와 사탕을 얻으러 나간 루시. 곧 아이비를 따돌리고 사라지는데. 틸리는 위버의 옛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동원한다.

집세를 올리겠다니! 갑작스러운 빅토리아의 통보에 서빈과 자신다는 그녀의 그늘에서 벗어날 계획을 세우고. 한편 위기에 처한 티아나는 마법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사진 속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 로니는 과거 기억에 점점 다가가는데. 복수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경고하는 레지나. 오랜 세월 쌓인 드리젤라의 복수심을 잠재울 수 있을까.

복수를 위해 마법을 찾으러 간 후크. 그곳에서 사악한 마녀 대신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는데. 집요하게 엘로이스 가드너의 행방을 쫓던 로저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앨리스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향하는 헨리와 엘라. 그곳에서 엘라는 상처로 남은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되고. 자신다는 딸을 되찾으려 애쓰지만, 두려운 마음을 떨치기 힘들다.

아나스타샤를 꼭 깨워야만 하는 빅토리아. 그녀가 딸에게 그토록 집착하는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로저스는 위버의 사물함 속 물건들을 본 후, 그에 대한 의심이 커진다.

고통 속에 빠지게 되리라! 드리젤라의 저주가 현실이 되는 걸 막아야 하는데. 헨리와 엘라는 딸을 구할 방법을 찾아 나서고, 로니는 사람을 찾으러 샌프란시스코로 간다.

루시를 살려주겠다는 고설.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젤레나는 사라진 딸을 찾으러 나서고, 로저스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엘로이스 가드너의 실체에 관해 듣게 된다.

푸드 트럭을 시작한 서빈. 트럭 덕분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지만, 곧 영업 정지의 위기에 처한다. 위버와 로저스는 의사가 사망한 사건에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는데.

후크는 탑에 갇힌 딸을 구하려 마지막 남은 방법을 시도한다. 살인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엘로이스 가드너를 불러들인 로저스. 하나 그녀는 수수께끼만 늘어놓는데.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는 틸리. 로저스는 그녀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알리바이를 찾아야 하는데. 한편 앨리스와 로빈 후드는 사람들이 괴물이라 부르는 트롤과 마주친다.

주위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드리젤라. 할 수 없이 위험한 거래를 해야 하는 걸까. 루시는 의기소침한 헨리를 위해, 헨리가 옛 친구 둘과 재회하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뉴욕에서 헨리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헨리에게 일자리를 주고 싶다는데. 떠나기로 한 그에게 위버 형사가 찾아와, 사건의 범인을 잡을 결정적인 증거를 보여준다.

연쇄살인범의 초콜릿 상자를 받은 켈리. 할 수 없이 위버 형사를 몰래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헨리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헨젤의 이야기를 새로 쓰겠다고 제안하는데.

복수의 길을 걷기로 다짐한 고설에게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었으니. 한편 자신다와 헨리는 서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끈끈한 인연으로 묶여있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

고설은 레지나를 찾아가, 가족을 살리고 싶다면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하는데. 헨리는 여전히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고. 그의 마음속에 믿음은 되살아날 수 있을까.

이제는 마음 편히, 저주가 풀린 걸 다 같이 축하하는 하이페리온 하이츠 사람들. 하지만 소원의 왕국에서 온, 또 다른 어둠의 존재가 행복한 결말을 용납하려 하지 않는데.

도움을 청하기 위해 스토리브룩으로 달려간 틸리와 마고. 한편 레지나는 어린 헨리의 마음을 어떻게든 돌려보려고 애쓰지만, 헨리는 럼플의 사악한 계획에 이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