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축구 선수인 조던 싱클레어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상대 선수 폭행을 이유로 재판을 받게 된 싱클레어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마사는 진실을 밝히려 노력한다.

교통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딸을 돌보며 살아가던 사라 스티븐스는 약물을 과다 복용시켜 딸을 죽였다는 혐의로 기소된다. 마사는 조력 자살임을 납득시키려고 한다.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폭탄 테러가 일어나고, 테러를 일으킨 무슬림 형제를 도와 해킹한 이유로 라시드는 미국에 송환돼 재판받을 입장에 처한다.

마사의 학창 시절 친구인 숀 맥브라이드가 살인죄로 기소를 당하고 마사를 찾아온다. 숀은 조직 사건에 연루되면서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내고 마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숀을 변호하던 마사는 갈수록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면서 변호에 어려움을 겪는다. 모든 증거가 숀이 살인자라는 경찰 측 주장에 들어맞자 마사는 혼란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