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遥（友坂理惠 饰）成长在一个破碎的家庭之中，和母亲结女（浅野温子 饰）过着相依为命的生活。每一年生日那天，小遥都会受到一盒神秘的录音带，小遥一直相信这些录音带是她的父亲寄来的。长久以来，结女一直保持着单身，虽然青梅竹马的玩伴芝木贡（织田裕二 饰）一直默默的喜欢和帮助着结女，但芝木贡有一个嫉妒心极强的女友伊藤初音（富田靖子 饰），她的存在让结女和芝木贡一直无法两情相悦。

　　某天，小遥震惊的发现，她一直以为是自己父亲的新平（佐藤浩市 饰）其实和自己并没有血缘关系。这一年的生日，小遥再度受到了录音带，第一次，录音带里出现了一个男人的声音。

Yume (Asano) is a single mother raising a now teenage daughter, Haruka, by herself. She has trouble trusting men, as Haruka's real father Kunio left before Haruka was born, and her first marriage ended when her husband cheated on her. It is then though that she meets Kunio's younger brother, Mitsugu (played by Oda). He falls for her immediately, and sets out to win her heart despite her disbelief.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신페이(사토 코이치)' 의 외도로 3년 전 이혼한 '유메(아사노 아츠코)' 는 지금은 중학교 2학년생인 딸 '하루카(토모사카 리에)' 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요리학교 강사로 일하며 가정을 구리며 때로는 이혼한 신페이와, 딸과 함께 식사도 하는 등 나름대로 안정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때 하루카의 담임으로 '시바키 미츠구(오다 유지)' 가 부임하면서부터 유메의 일상이 돌변한다. 유메는 미츠구에게 있어 첫사랑의 상대였던 것이다. 미츠구는 동료 교사와 동거 중이면서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며 방과 후 교실에서 유메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