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충사 가문인 미나이 가문에서 벌레의 수상한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마을로 파견을 나갔다는 소식을 들은 깅코는, 서둘러 그 마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기이한 벌레와 함께 무뚝뚝한 충사, 쿠마도와 만나게 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덤불길 입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쿠마도는 덤불길이 열린 것이 금단의 벌레가 나타날 전조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며 깊숙이 들어가려고 한다. 깅코는 입구를 막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하지만, 결국 그의 뒤를 쫓아 들어가게 된다. 쿠마도는 덤불길 깊숙한 곳에서 벌레에게 둘러싸인다. 깅코가 당황하여 그를 부른 순간, 벌레가 깅코를 향하는데...

Also 11th canon episode of the second season. At the request of Tanyuu Karibusa, Ginko sets off to investigate a phenomenon that might be related to a dangerous mushi, much to the chagrin of Kumado Minai, the current head of a long line of mushishi, who’s in charge of the area. As Ginko and Kumado get to the bottom of the Path of Thorns, the secret of the Minai line of mushishi is revea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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