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ios 16
젊음의 꿈을 찾던, 우린
또 다시 용필(지창욱)과 조우하게 된 삼달(신혜선)은 변명을 늘어놓고, 애써 괜찮은 척하며 자신이 온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부터 삼달리가 떠나가라 삼달을 찾는 용필의 외침에 삼달은 경악하는데…
Leer más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도른자
삼달(신혜선)은 미자(김미경)의 내복 마라톤이 계속되자 결국 속내를 털어놓게 된다.
속상한 미자는 동네 사람들 앞에서 사건의 전말을 얘기하면서
삼달이 숨기고 싶었던 얘기까지 해버리고 만다.
이에 삼달은 용필(지창욱)마저 알게 될까 전전긍긍하던 그때,
온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미역 운반 작업에 동원돼 용필을 마주하게 되는데…
Leer más이별은 늘 양면이다
서울에 다녀온 삼달(신혜선)은 용필(지창욱)의 말대로 ‘진짜 조삼달’을 찾기로 결심한다. 이에 용필(지창욱)은 삼달에게 새로운 제안을 건네게 된다.
한편, 상도(강영석)는 삼달에게 친구 그 이상으로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삼달리에는 용필과 삼달이 다시 사귄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Leer más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변수들
전날 자신의 만행(?)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삼달(신혜선)은
왠지 창피한 마음에 용필(지창욱)과 마주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사진 공모 당선으로 인해 기상청을 가게 된 삼달은
용필을 마주치고, 심지어 함께 출사를 나가게 된다.
그러던 중, 삼달은 용필에게 했던 그날의 만행(?)을 떠올리고 마는데
Leer más빛나는 사람의 등 뒤엔 어둠이 있다
전날의 기억을 떠올린 삼달(신혜선)은 용필(지창욱)을 자꾸 밀어내 보지만, 그럴수록 용필은 더 다가가려 한다. 대영(양경원)은 AS그룹의 테마파크를 삼달리에서 추진하려 하고 전 와이프 진달(신동미)의 가족과 4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한편, 테마파크가 남달리가 아닌 삼달리에서 추진된다는 소식에 화가 난 남달리 해녀들이 삼달리에 쳐들어오면서 두 마을의 좀녀 부대가 서로 대치하게 되는데…
Leer más개천은 용의 구역!
궁지에 몰린 방은주(조윤서)는 삼달(신혜선)을 인터넷 여론에 소환시켜 다시 위기에 빠뜨리고, 이를 알게 된 삼달리 사람들은 누구보다 더 속상해한다.
그런 삼달리에 때마침 제 발로 찾아온 은주와 충기(한은성)! 두 사람을 향해 미자(김미경)는 시큼한(?) 복수를 하게 된다. 한편, 상태(유오성)는 용필(지창욱)이 미자의 사고로 인한 징계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Leer más그대 눈물이 마를 때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용필(지창욱)과 삼달(신혜선)은 다시는 서로의 손을 놓지 않기로 약속한다. 그렇게 돈독해진 두 사람이 안타까웠던 판식(서현철)은 상태(유오성)를 설득해 보려 나서지만, 오히려 상태와 한바탕 몸싸움이 벌어지고 만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상태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게 되고, 삼달은 직접 상태를 찾아 나서는데...
Leer más개천의 용을 만든 사람들
방은주(조윤서)의 폭로로 기상청 사진전 당선 작가 조삼달(신혜선)이 조은혜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삼달의 ‘얌체 복귀’ 여론이 형성되고, 기상청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친다. 이에 부담을 느낀 삼달은 기상청 사진전을 포기하고, 용필(지창욱)은 삼달이 쉽게 전시를 포기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 그러던 중 방은주가 펑크 낸 잡지 촬영을 부탁하기 위해 천충기(한은성)가 삼달을 찾아오고 이를 용필이 목격하는데…
Leer másWelcome to Samdalri
삼달(신혜선)은 삼달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조삼달’로서의 첫 전시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독수리 오형제의 도움으로 삼달의 누명을 벗을 자백까지 천충기(한은성)로부터 받아낸다.
한편, 삼달은 우연히 용필(지창욱)의 꿈을 알게 되면서 용필의 스위스행을 응원해 주지만,
삼달과 붙어 있고 싶은 용필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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