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던 집을 장만한 브래넉 가족. 그런데 그 집으로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불명의 협박 편지를 받는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상실을 겪게 되는데.

딘은 사설탐정을 고용한 후 전 주인을 만나 본다. 전 주인은 아직도 그 집에서 겪은 일의 여파에 시달리는 상태인데. 노라와 아이들은 모텔로 거처를 옮긴다.

이웃에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으로 용의자의 범위가 줄어든다. 캐런은 노라에게 그 집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안하고. 낯선 사람이 딘을 찾아와 네 번째 전환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노라는 겁을 줘서 집을 팔게 하려고 딘이 그 편지들을 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DNA 검사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오는데. 지하실 수리를 하던 업자들도 무언가를 발견한다.

누군가가 내내 살고 있던 숨겨진 방을 발견한 딘과 노라 부부. 시어도라는 로저 캐플런에 관해 무척 흥미로운 정보를 전해준다. 브래넉 가족은 운명적인 결정을 내린다.

딘에게 그만 정리하고 잊으라는 노라. 하지만 딘은 과거에서 도무지 벗어나지 못한다. 충격적인 고백이 나왔지만 어딘가 앞뒤가 맞지 않고. 누군가 여전히 그 집을 감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