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시즌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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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7
엽기적인 베이비시터
조이가 추천한 입양 추천서가 좋은 평가를 받아 내심 못 미더워 했던 챈들러와 모니카를 기쁘게 한다. 농구장 멀티비전을 통해 청혼하는 커플을 보고 촌스럽다고 웃는 피비를 보고 그렇게 하려고 준비했던 마이크는 다시 계획을 짜지만 프로포즈를 하기도 전에 피비가 초를 친다. 레이첼의 동생 에이미가 찾아온다.
더 읽기미쳤거나 혹은 낭만적이거나
조이는 챈들러가 맡은 광고에 출연하고자 CF비디오를 건네 주지만 챈들러는 테잎을 보지 않고 사장 탓으로 돌리며 거절한다. 로스는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도전하지만 심사자는 찰리의 전 애인인 벤자민 호버트. 로스의 면접에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찰리와 헤어져야 합격한다는 제안을 한다.
더 읽기의사 챈들러, 목사 모니카
입양신청자와의 최종 인터뷰에서 모니카와 챈들러 부부가 선정된 원인이 의사와 목사라는 직업때문이라고 한다. 서류상의 실수임을 감지한 모니카는 이번 기회를 놓칠세라 거짓말을 꾸며 낸다. 불안해하는 모니카를 설득하고 챈들러가 사실을 말하자 심사자는 자리를 떠나지만 챈들러는 간곡히 부탁을 한다.
더 읽기몸짱 스트리퍼의 눈물
조이는 퀴즈쇼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지만 퀴즈를 제대로 풀지 못한다. 곧 결혼할 피비를 위해 처녀들만의 파티를 열어 스트리퍼를 부르지만 대머리의 땅딸보 아저씨가 와서 분위기를 깬다. 피비의 반응에 당황한 스트리퍼는 그 자리에서 30년간의 생활을 정리하고 만다. 챈들러와 로스는 오랜만에 대학 동문회에 간다.
더 읽기조이의 불어 완전 정복
조이는 불어로 하는 연극 오디션이 있어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피비에게 불어를 배우지만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일은 아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쳐 오디션을 치르지만 감독자에게는 불어가 아닌 낯선 언어처럼 들린다. 레이첼은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진 아버지를 문병하러 로스와 같이 간다.
더 읽기하늘에서 걸려온 전화
피비는 조이의 매니저 에스텔이 죽은 사실을 조이에게 차마 전달하지 못하고 감춘다. 레이첼은 마크의 도움으로 직장을 구하지만, 그곳은 뉴욕이 아닌 프랑스 파리이다. 조이는 피비의 결혼, 모니카와 챈들러의 이사, 그리고 멀리 떠나는 레이첼 등 친구들의 변화를 받아들이기를 힘들어 한다.
더 읽기굿바이 프렌드
로스와 피비는 레이첼을 쫓아 공항으로 가지만 실수로 다른 공항에 도착한다. 출발 직전의 레이첼을 간신히 만난 로스는 레이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지만, 레이첼은 결국 비행기에 올라탄다. 집으로 돌아 온 로스는 자동응답기에서 레이첼이 비행기에서 내렸다는 메세지를 듣게 된다.
이대로 영영 헤어지는 줄 알았지만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 로스와 레이첼은 앞으로의 삶을 쭉 함께 하기로 결정을 내린다. 한편, 챈들러와 모니카는 아이를 키우기 위한 교외의 집으로 이사하기 위한 이삿짐 정리를 끝낸다. 조이는 그만 병아리와 오리 새끼를 풋볼 테이블에 빠트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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