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고 없이 평화로운 날들이 이어지는 교도소. 예전의 모든 걸 되찾은 듯한 착각마저 든다. 하지만 정찰 중에 발생한 뜻밖의 위기. 한시도 경계를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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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피해자가 속출하는 교도소. 감염자의 격리 외엔 뾰족한 방법이 없어 더 막막한 상황. 타이리스는 격리 구역에서 충격적인 현장을 마주한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시작한 사람들.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허셸은 어떻게든 감염자들을 살리려 애쓰고, 네 명의 자원자가 약을 구하러 떠난다.
약품을 구하러 가는 길에 일행을 위험에 몰아넣는 한 사람의 이기심. 캐럴의 고백을 들은 릭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린다. 모두의 생존을 위해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 걸까.
급속도로 상황이 악화되는 교도소. 글렌과 사샤도 허셸을 도와 감염자를 돌보지만 역부족. 게다가 워커를 막는 울타리까지 위태롭다. 안팎의 위기,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거버너의 지난 이야기. 홀로 떠돌다 우연히 병든 아버지와 두 딸, 그리고 꼬마 메건을 만난 거버너. 이 가족을 보호하며 함께 움직인다. 대체 그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거버너와 메건을 구해준 마르티네스. 동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거버너 일행을 캠프로 데려간다. 조건은 두 가지. 대장 자리를 넘보지 말 것. 그리고 짐이 되지 말 것.
두 명의 인질을 손에 넣은 거버너. 이에 그치지 않고 무리를 이끌고 교도소를 공격한다. 바이러스의 공포가 사그라들기 시작한 이때, 교도소는 다시 한번 전쟁터로 변한다.
무리와 떨어져 식량을 찾다가 빈집에 숨어든 릭과 칼. 칼은 한없이 약해진 릭 앞에서 그동안 쌓인 분노를 터뜨린다. 미숀 역시 아픈 기억을 삼키며 일행을 찾아 홀로 떠돈다.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 베스와 대릴은 살아남은 동료를 찾아 나서고, 타이리스 일행은 '종착역'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을 발견한다. 종착역, 그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
릭을 홀로 남겨두고 식량을 구하러 간 미숀과 칼. 속마음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다. 한편 에이브러햄은 워싱턴 DC로 가면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생존의 길을 함께 가는 베스와 대릴. 서로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져간다. 마침내 술잔을 기울이며 속내를 털어놓는 두 사람. 가슴속에 묻어둔 아픔과 상처까지 꺼내 보인다.
글렌을 찾겠다는 생각뿐인 매기는 사샤와 밥을 떠나 종착역으로 향한다. 한편 깨끗이 정리된 장례식장에 숨어든 베스와 대릴. 워커 떼에게 포위당하면서 한 사람이 사라진다.
종착역을 향하던 중 안전해 보이는 집을 발견한 타이리스 일행. 모처럼 달콤한 휴식도 잠시, 리지의 기막힌 행동에 타이리스와 캐럴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연출: Michael Satrazemis
Written by: Scott M. Gimple
Chad L. Coleman
Tyreese Williams
Brighton Sharbino
Lizzie Samuels
Kyla Kenedy
Mika Samuels
글렌 일행은 매기의 흔적을 따라가고, 나머지는 종착역을 향한다. 새로운 집단 속에서 규칙을 배워가는 한 사람. 규칙을 따르지 않는 자, 목숨을 부지하지 못하리.
얼마 남지 않은 종착역, 쉬고 있던 릭 일행은 갑작스러운 공격에 크나큰 위기로 내몰린다.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힌 릭. 전에 없던 잔혹한 모습을 드러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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