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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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12
어? 유이치는 친구를 의심하는 거야?
고등학교 카타기리 유이치는 친구들과 함께 충실한 학교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수학여행비 200만 엔을 도둑맞는 사건이 일어난다. 여러 의혹이 제기되던 가운데, 갑자기 유이치를 포함해 다섯 명은 어딘가로 납치되고, 마나부 군이라는 캐릭터는 빚 2천만 엔을 갚으려면 게임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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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얘기할 거 많잖아
텐지, 시호, 시베의 생각을 눈치챈 유이치는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빚이 두 배가 되는 페널티를 감수한다. 유이치의 뜻밖의 행동에 모두 동요한 채,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친구다'라는 질문의 답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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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그건 못 믿어
두 번째 게임인 뒷담화 주사위 놀이에서 다섯 명의 비밀이 차례로 밝혀지고, 유토리는 자신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던 시호를 원망하며 의심한다. 다섯 명의 우정은 점점 무너지고, 유이치는 자기를 의지하는 유토리에게 어떤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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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이야? 진짜 깬다
시호를 독차지하기 위해 주변에서 고립시키려는 텐지의 계획대로 시호와 유토리의 우정은 무너져만 간다. 텐지가 시호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며 다음 작전을 진행하려 하는 그때, 시호에게 스페셜 찬스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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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치는 꽤 바보구나
시베가 과거에 사람을 죽였다는 뒷담화에 모두가 충격받고, 시베는 필사적으로 부정하지만 결국 선두를 달리게 된다. 텐지는 그 뒷담화를 제출한 게 유이치라고 확신하며 뜻밖의 전개에 당황하고, 유이치는 배신자가 누군지 알았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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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살인자와는 친구가 될 수 없어
텐지는 유이치의 계략에 빠져 친구 게임에 참가 신청을 했다고 자백한다. 게임을 시작했을 때부터 배신자를 찾기 위한 장치를 깔아뒀던 유이치는 그 장치를 하나씩 설명하고, 그 후 두 번째 게임은 생각지도 못한 결말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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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엔만큼의 네 인생을 받아 가겠어
뒷담화 주사위 놀이를 둘이서 클리어한 유이치와 텐지는 세 번째 게임이 시작되기까지 3일간 동굴에 갇히고, 텐지는 유이치에게 친구 게임이 두 번째라는 걸 밝힌다. 그 후 세 번째 게임에서 상대 팀으로 다른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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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계속 기다리는 게임이야
세 번째 게임 우정 숨바꼭질이 시작되고, K 그룹은 수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텐지는 유이치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자진해서 숨는 역할을 맡기로 하지만, 믿고 기다려 달라고 했던 유이치는 며칠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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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옮겨 가기를 선택해
게임 시작 후 이틀간 가만있었던 유이치가 갑자기 K 그룹으로 옮겨 가겠다고 선언하고, 당황한 K 그룹은 유이치를 받아줄지 말지 주장에게 물어보기로 한다. 한편, 그런 유이치를 믿고 기다리는 텐지는 거의 한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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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게임 종료!
유이치는 K 그룹을 따돌리고 마침내 텐지에게 식량을 전달한다. 한편 마리아는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자신을 구해 준 햐쿠타로, 치사토와 거리를 좁혀 간다. 그러나 여기에는 유이치의 장치가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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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텐 소중한 게 없다는 게 정말이야?
천재 케이의 활약으로 K 그룹은 텐지를 찾아낸다. 같은 시각 최악의 상황에 빠진 유이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이윽고 세 번째 게임이 종료된다. 한편 오랜만에 학교에 온 시호, 시베, 유토리는 반 아이들의 차가운 시선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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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가장 소중한 건…
갑자기 사라진 시호와 체포된 시베. 혼란스러운 와중에 수수께끼의 인물이 새로운 게임을 개최하고, 휘말린 유토리를 구하기 위해 유이치는 그 장소로 향한다. 이윽고 친구를 위해 고통을 참는 '약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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