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https://media.themoviedb.org/t/p/w58_and_h87_face/wS2zWU9RHbvn0oCbqvnPUHO9P8J.jpg)
시즌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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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2
다음 직장은 마왕성
세계를 구했음에도 그 강함 때문에 사람들이 두려워해 있을 곳을 잃고만 용사 레오. 방황한 끝에 다다른 곳에 있던 건, 자신의 손으로 반쯤 궤멸시켜버린 마왕군이었다. 레오는 전 용사로서 채용 면접에 도전했지만, 마왕 에키드나에 의해 쫓겨나고 말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레오는 과거에 싸웠던 사천왕에게 다시 한번 부탁을 했는데.
더 읽기내일의 내가 편해지는 일을 해라
마왕군에 임시 채용된 용사 레오. 정식으로 채용되기 위해서는 정체를 숨긴 채 마왕군 부흥에 공헌하고, 사천왕의 추천을 받아야만 했다. 우선 사천왕 중 가장 머리가 좋은 마장군 슈티나를 돕기로 한 레오는 스스로를 흑기사 오닉스라 칭하며 활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슈티나의 업무량은 완전히 한계를 넘어 있었는데.
더 읽기작은 깨달음이 일의 효율을 높인다
마왕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병참 임무를 맡게 된 수장군 리리. 그 너글너글한 성격 때문에 일의 효율은 전혀 오르지 않고 부하들도 곤혹스러워하기 일쑤였다. 그런 리리를 서포트하게 된 레오는 무조건적으로 주의를 주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어떻게든 리리 스스로가 상황을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
더 읽기그만두고 싶어지면 일단 상담을 해라
갑작스럽게 마왕군에 전해진 두 개의 충격적인 보고. 그것은 무려 용장군 에드발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것과, 무영장군 메르네스가 찾지 말아 달라는 말을 남기고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었다. 일단 메르네스에 대한 대응을 맡게 되어 그 뒤를 쫓게 된 레오. 어떻게든 메르네스를 따라잡아 여행을 떠난 이유를 물어보니, 생각지도 못한 대답이 돌아왔는데.
더 읽기용사, 오랜 고민을 이야기하다
메르네스가 면접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을 서포트한 레오. 그 성과를 보기 위한 모의 면접에서, 레오는 마왕군에 들어온 목적이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는 아닐 거라고 메르네스에게 지적당했다. 진지한 메르네스의 태도에 마음이 움직인 레오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는데.
더 읽기좋은 전사가 좋은 상사라는 법은 없다
메르네스와 관련된 문제를 정리한 후, 이번에는 에드발트과 관련된 문제 해결에 나선 레오. 에드발트는 부하들이 전혀 강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스스로의 목숨을 끊음으로써 사죄하려 하고 있었다. 근본적인 원인은 에드발트가 자신의 강함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레오는 파악했지만, 그것을 융통성 없는 에드발트에게 어떻게 깨닫게 할 것인가가 문제였는데.
더 읽기A.D.2060 도쿄의 어느 곳에서
아득한 옛날. 마족을 잡기 위해 발을 들인 도쿄에서 한 명의 임프와 만난 남자. 그 남자는 다른 마족들과는 다르게 우호적인 임프에게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것을 요청받았다. '자신의 목숨이란 과연 무엇인가"사명을 다한 후에는 무엇이 있는가'에 대해서.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 없었던 질문들은 남자에게 있어서 아무래도 좋은 문제에 불과할 터였는데.
더 읽기용사, 그만두고 싶다
아직 흑기사 오닉스의 정체가 레오라는 것을 모르는 에키드나는,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가 인간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걸 기대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갑자기 인간계와 마계를 잇는 대영혈이 닫히기 시작했다. 에키드나가 대영혈이 닫히기 전에 성도를 침공할지, 아니면 마계로 퇴각할지 선택을 강요받게 된 가운데 레오가 제3의 선택지를 제시했는데.
더 읽기세계를 멸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자
에키드나와 사천왕에게 현자의 돌이 자신에게 있음을 밝힌 레오. 거기에다 에키드나가 지키고자 했던 세계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고, 현자의 돌을 손에 넣고 싶으면 자신을 쓰러뜨리라고 말했다. 순식간에 용사와 마왕이 입장이 역전된 상황에 에키드나와 사천왕이 동요를 감추지 못했고, 그렇게 수도 없이 마왕을 쓰러뜨린 레오의 힘이 에키드나 일행에게 이빨을 드러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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