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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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3
머나먼 나라에서 온 왕자
경마 학교에 새로 들어온, 영국에서 온 전입생 아마네 그레이스. 뛰어난 승마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고압적인 자세로 동기들을 깔보는 아마네는 곧바로 주변 인물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그러는 가운데 아마네는 슌을 불러내어, 늦은 밤 교칙을 어기고 무단 외출을 감행하고 말았다. 연대 책임을 피하고자 그 둘을 데려오기 위해 유 일행은 기숙사를 빠져나오기로 결정했는데.
더 읽기멀리서 들리는 빗소리
조교 업무에서 제외되어 말을 탈 수 없는 나날을 보내던 아마네. 학생들 상태를 보러 트레이닝 센터에 찾아온 아사히는, 고뇌하는 아마네에게 자신의 과거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한편, 한신 대상전을 앞두고 준비를 해오던 키쿠미는 키스케의 상태에 아주 희미한 위화감을 느꼈는데.
더 읽기아침 이슬은 저 멀리
스메라기 마사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춘 슌을 다시 불러오기 위해 유는 홋카이도에 있는 목장에 찾아갔다. 키스케가 나고 자란 목장에서 잠시 일을 하게 된 슌과 유. 두 사람이 그곳에서 만난 건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부부와 모모라고 하는 망아지였는데.
더 읽기더트 1700m의 심리전
트레이닝 센터 실습이 끝나고 경마 학교로 돌아온 41기생 학생들. 졸업까지 남은 반년 동안, 그들이 마지막으로 임해야 하는 건 전체 8회인 모의 경주였다. 각자가 실습에서의 성과를 발휘해 빛나는 레이스를 펼치는 가운데, 한층 더 이채를 띤 건 코타의 경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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