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2
바바드르 마법 학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이이치는 바바드르 마법 학원의 교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하지만 거기로 향하는 마차 안에서 악몽을 꾸고 말았다. 그 내용은 수수께끼의 소년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어 사리아가 쓰러졌고, 세이이치가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어찌됐든 일동은 목적지에 도착했고,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미녀 교사인 베아트리스였다. 그리고 세이이치의 사명은 문제아들이 모인 F반을 갱생시켜 학원의 구세주가 되는 것이었다?! 과연 세이이치는 성공적인 이세계 학원 라이프를 보낼 수 있을 것인가.
더 읽기세이이치 VS F반
바바드르 마법 학원의 신참 교사가 된 세이이치가 담당하게 된 건, 문제아들 집합소라고 알려진 F반. 양아치 냄새를 물씬 풍기는 네일 배트 불량배와 새침 금발 미소녀, 왕자 캐릭터, 곰 인형탈 마초들로 이루어진 반 학생들과 어쩌다 보니 갑자기 모의전을 하게 되었다. 세이이치가 자신은 마법을 쓰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라고 말하자 어째서인지 헬렌을 비롯한 학생들은 격분했다. 그리고 그런 문제아들의 마음속 상처가 밝혀지게 되었는데.
더 읽기재회, 칸나즈키 카렌
F반의 신뢰를 얻고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세이이치. 그런 와중에 소꿉친구인 칸나즈키 카렌과 우연히 재회를 이루었다. 세이이치의 어렸을 적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과거. 이윽고 세이이치도 따돌림을 당했던 시절의 비참한 기억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칸나즈키의 손목에 끼워져 있는 예속의 팔찌를 눈치챈 오리가. 모든 일의 원흉인 카이젤 제국에 대해 세이이치는 격렬한 분노를 불태웠는데.
더 읽기결전! 바바드르 마법 학원
살인희 앙글레아의 무시무시한 힘 앞에 쓰러진 F반 학생들.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것은 미인 교사 베아트리스였다! 그녀는 그동안 숨기고 있던 힘과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폭발시켜 과감하게 맞섰으나, 학생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말았는데 세이이치는 베아트리스 씨를, F반을, 그리고 모든 학생들을 구해내 지금이야말로 학원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더 읽기소리 없이 다가오는 사천왕
명계에서 생환한 세이이치의 앞에 나타난 발키리 단장 루이에스. 어째서인지 상처투성이인 그녀는 카이젤 제국 기사단장 자키아를 습격한 마신교단 사천왕의 존재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한편 그 무렵, 인간과 마족의 동맹을 위해 길드 멤버 오디션을 개최한 갓슬 일행. 차례로 나타나는 기인들 가운데 그들은 한층 더 이채를 발하는 신사를 발견했다. 그리고 드디어 동맹 체결 회합이 시작된 가운데, 정신을 차려보니 길드 멤버와 마왕군 사이의 분위기는 일촉즉발 상태가 되어버렸는데. 과연 세계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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