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ly Jung-wook is looking for a woman to talk to even when he goes out for a walk in the neighborhood. Then, the back of a beautiful woman caught my eye. As she approaches her, the woman is none other than her ex-girlfriend, Ji-hyeon. Ji-hyeon is happy to see Jung-wook like that, which she has never seen before, and she begins to talk after a long time. The two, who were immersed in memories and enjoyed, eventually have sex. Jung-wook wants a new relationship with Ji-hyeon for a moment, but Ji-hyun clearly draws her line. Jung-wook, who is heartbroken, tries to talk to the woman he met on the way home again.

외로운 정욱은 동네 산책을 나와서도 말을 걸 여자를 물색한다. 그러다 눈에 딱 들어온 아름다운 여자의 뒷모습. 말을 걸려고 다가가는데 그 여자는 다름아닌 전 여자친구인 지현이었다. 지현은 평소 보지 못한 그런 정욱의 모습에 즐거워하며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추억에 잠겨 즐거워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섹스를 한다. 정욱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현과의 새로운 관계를 잠시나마 원하지만 지현은 확실히 선을 그어버린다. 상심에 빠진 정욱은 집에 가다 만난 여자에게 또 말을 걸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동생 민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