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il and Ae-ra are seemingly ordinary couples. And then, Ae-ra’s younger sister works a normal part-time job. However, these people have a story they cannot tell each other. Hae-il and Ae-ra may seem to be ordinary at first but at night, Hae-il couldn’t reach climax. Even with a husband like that, Ae-ra puts in so much effort, but she’s worried it’s not going her way. And then Ae-ra’s sister, Ha-na said she will be working part-time, but apparently it’s not a normal job. These three people live in the same house just like that. However, Ae-ra wants to escape having sex with her boring and pointless husband. Finally, both Ae-ra and Hae-il dreams of change. However, these changes seem to be getting more and more twisted rather than flow in the direction they want.

해일과 애라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부부이다. 그리고 애라의 동생인 하나도 평범하게 보이는 아르바이트 다니는 여자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서로에게 말 못할 사연이 있다.

해일과 애라는 낮에는 평범하지만 밤이 되어 잠자리를 가지면 해일이 사정을 못 하는 것이다. 애라는 그런 남편을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질 않아 고민이다. 그리고 애라의 동생 하나는 아르바이트를 나간다고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이고.

그렇게 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한집에서 산다.

하지만 애라는 지루하고 의미없는 남편과의 섹스를 탈피하고 싶은 생각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애라와 해일은 변화를 꿈꾼다. 하지만 이 세 사람의 변화는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고 점점 꼬여가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