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o is 20 years old. Having lost her parents early, she and her grandmother run a traditional inn in Nagano. However, her grandmother gets sick. Mio moves to Tokyo and lives with her father’s best friend, Kyosuke. He runs a public bath. She begins to work at the public bath, but it is scheduled to be demolished to make way for redevelopment.

亡き両親に代わって自身を育ててくれた祖母・久仁子の入院を機に、澪は父親の古い友人で銭湯を経営する、三沢を頼って上京する。最初、スーパーでバイトを始めるがなじめず、“目の前のできることから、一つずつ”という祖母の言葉を胸に銭湯で働きだす。そんな澪は常連の緒方や美琴と知り合い打ち解けていくが、街に再開発の波が押し寄せ、銭湯が無くなると知る。澪はその事実に戸惑いながら、“しゃんと終わらせる”決意をする。

以乡村少女进城打工，却在复杂难解的都市人际关系中载浮载沉的生命故事为题，描写孤身一人投靠亡父挚友的女主角，在城市老街一角的汤屋里看遍悲欢离合的惆怅物语，宛若现代写实版的《魔女宅急便》，女主角松本穗香曾演出《谢谢你，在世界的角落找到我》电视剧版女主角，被视为日本影坛潜力新秀

中川龍太郎最新長片，以鄉村少女進城打拚，卻在複雜難解的都市人際關係中載浮載沉，最終找到自身定錨之道的生命故事。

「폐점합니다」라고 붙여진 벽보, 하룻밤 사이에 부서지는 건물, 골목길에서 사라져가는 아이들의 목소리− 지금 일본은 발전과 재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크게 변화하려 하고 있다. "사라져가는 무언가"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떠나보내는 것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하는 본작의 주인공은,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끝나갈 때쯤 어떻게 그들과 마주하는지를 진솔한 시선으로 전해준다. 본작의 감독은 데뷔작부터 지금까지 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해 프랑스의 일류 영화잡지 카예 뒤 시네마(Cahiers du cinéma)에서 그 날카로운 감성을 절찬받아 전작 「섬머 블룸스」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한 나카가와 류타로가 맡는다.

Мио потеряла родителей еще в детстве. Ее вырастила бабушка и теперь вместе они управляют маленьким семейным отелем в Нагано. После того, как бабушка тяжело заболела, Мио переезжает в Токио, где живет у друга отца. Он владеет сэнто, традиционной японской баней. Мио начинает помогать ему в работе, но однажды становится известно, что сэнто собираются снест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