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young woman returns to her family in Hong Kong to tend to her ailing grandmother. Upon arriving, she begins to come into contact with strange occurrences – noises, moving objects and frequent electronic disruptions. Filming her day to day activities for her doting husband, she begins to unravel the terrifying mystery that haunts her family and its connection to her dark past. In the tradition of William Castle, this innovative feature uses app technology for maximum, real time interactivity with the film and the evils within.

미국에서 유학 중인 사라는 할머니의 병문안을 위해 홍콩을 방문한다. 사라가 미국으로 떠난 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빠져든 미신과 무속신앙으로 정신과 육체 모두가 피폐해진 할머니를 애처롭게 생각하는 사라. 틈을 내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난 사라는 할머니를 잠시 잊고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사라는 할머니로부터 이 모든 것이 사라의 고등학교 시절 그녀를 스토킹하다가 자살한 한 남학생의 저주 때문이라는 기이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