讲述2003年韩国为参加青森亚洲冬运会紧急临时组建韩国女子冰球队，成员包括前曲棍球选手，前短道速滑队员、已婚妇女、中学生等各界人士组成的冰球国家队从创立到发展的过程。

In 2003 the year of Aomori Asian Games, Dae-woong, a former ice hockey player receives an offer to be a director of Korean national ice hockey team. Before he enjoys the moment, realizes it is a woman national team with bunch of losers; a figure skating player who wants to get married by becoming a national team, a former field hockey player, now a fat housewife, and an expelled short track skater. As an ace player, Ji-won, a former national team player of North Korea, joins the team. But they still have hope as only 5 teams participating this year. With the great victory of first match, they feel the medal is closer, yet Ji-won meets her sister left in North Korea alone as a next opponent...

脱北者出身となるアイスホッケーの元エース選手ジウォンは、北朝鮮に残した離れ離れとなっている妹のことがずっと気になっていた。そんな中、アジア冬季競技大会への出場を懸けて急きょ、国家代表チームが結成されることになる。国体出身の監督デウンから熱烈なアプローチを受け、再び代表選手に復帰するジウォンだったが、そこに集まったメンバーはショートトラック界から追放されたチェギョンや暇をもて遊ぶ主婦、時間外手当が目的のアイスホッケー協会経理出身ミランと性格も実力もバラバラで集まればケンカの日々。それでもぶつかり合いながら絆を深めチームとして成長していく中、大会で最大のライバル・北朝鮮代表チームと戦うことになり…。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 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 시간외 수당이 목표, 아이스하키협회 경리 출신 미란. 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 주장 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 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 이들이 뭉친 단 하나의 이유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 출신불문, 경험부족, 능력제로 한 팀이 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던 이들에게 다가온 차가운 현실은 그저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병풍 취급뿐이다. 뭉치면 싸우고 흩어지면 출전불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이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