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iatrist Joon-sang is a well-known doctor. He is level-headed with his patients, but he's got a painful past. He'd witnessed his wife kill herself because she was raped. He'd suffered insomnia along with guilt and sadness until a beautiful girl Ji-soo comes along. She tells him every man who's loved her died and that someone was watching her. She seduces Joon-sang. A detective suspects Ji-soo to be involved with a recent murder case and asks Joon-sang for her medical records... Falling in love with something dangerous and the end of which is unknown!

‘마음 편한 정신과’를 운영하는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 ‘준상’. 그 누구보다도 냉철하게 환자들을 치료하는 그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있다. 과거에 부인이 강간을 당해 자살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한 것. 그 이후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에게 치명적인 매력의 미녀 환자 ‘지수’가 찾아온다.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남자들이 죽었다고 운을 뗀 그녀는 자신을 늘 지켜보는 존재가 있다며 ‘준상’을 유혹한다. 한편, 얼마 전 일어난 살인사건에 ‘지수’가 관계되어 있음을 직감한 형사는 ‘준상’에게 그녀의 진료 기록을 요청하는데… 그 끝을 알 수 없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

　心理医生俊唱是一个著名的医生。他是冷静与他的病人，但他有一个痛苦的过去。他曾经亲眼目睹他老婆自杀，因为她被强奸了。他曾经遭受失眠伴随着内疚和悲伤，直到一位美丽的姑娘吉洙走来。她告诉他，每一个谁在爱她死了，有人在看她的男人。她勾引俊唱。一名侦探犯罪嫌疑人吉洙参与了最近的谋杀案，并要求俊唱她的医疗记录...

冷靜帥氣的心理醫生俊昌因曾經目睹妻子自殺，導致他一直被惡夢纏身。某天在看診時遇到一位病人智秀，因為她的氣質吸引了他，就在兩人陷入熱戀時有位不明人士找上俊昌，原因竟是一樁殺人事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