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学文学教授同时也是一位诗人的英明（金甲洙 饰）遇上了给自己的作品写书评的女记者永姬（姜受延 饰），见面的第一眼开始两人就相互吸引；放学后英明向妻子撒谎他将去一座山上的寺庙隐居两个月以求寻找灵感，事实上却和永姬开始了在海边的同居生活；一位已经是两个孩子的父亲的中年男人和处于二十后半段的女子的没有未来的爱情开始了……

Youngmin is a professor of literature and the father of two children. He is in love with a journalist who is an admirer of his poetry. They first meet when Youngmin invites her to a dinner thanking her for an article that she has written about him. Since them, they meet secretly in motels and restaurants. One day, Youngmin lies to his wife, saying that he will stay at a temple in the mountains for two months to write poetry...

대학교수이자 시를 쓰는 영민(김갑수)은 자신의 책에 대한 서평을 쓰고자 하는 여기자 영희(강수연)를 소개받는다. 첫눈에 서로에게 끌린 둘, 영민은 방학을 맞아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고 부산에 내려와서 영희와 동거를 시작한다. 중년의 두 아이의 아버지와 20대 후반의 여자가 미래가 불확실한 사랑을 시작한다. (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