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tter is a 1997 South Korean film starring Choi Jin-sil and Park Shin-yang.

Az ifjú házaspárra boldog napok várnak, ám a férjről kiderül, hogy agydaganata van. A szívet tépő gondolattól, hogy hamarosan maga után hagyja a párját, szerelmes leveleket kezd írni a felesége vigasztalására. A férj halála után egyszer csak jön egy levél, majd sorban a többi.

서울의 근교에 살면서 기차로 등교를 하는 대학원생 정인(최진실)은 어느 날 아침 서둘러 기차를 타다가 지갑을 떨어뜨린다. 출발하는 기차를 간발의 차로 따라잡아 기차표가 든 지갑을 전해주는 환유(박신양). 둘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한다. 환유가 일하는 수목원 관사에 신혼의 보금자리를 꾸민 두 사람에게 행복한 신혼의 꿈이 펼쳐진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수채화 같은 이들의 삶에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환유가 악성 뇌종양으로 죽어가고 있던 것... 환유는 남아있는 자신의 생을 홀로 남을 아내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채워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환유는 영영 눈을 감아버리고 슬픔으로 기진맥진해 있는 정인 앞에 어느 날 남편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서울의 근교에 살면서 기차로 등교를 하는 대학원생 정인(최진실)은 어느 날 아침 서둘러 기차를 타다가 지갑을 떨어뜨린다. 출발하는 기차를 간발의 차로 따라잡아 기차표가 든 지갑을 전해주는 환유(박신양). 둘은 그렇게 사랑을 시작한다. 환유가 일하는 수목원 관사에 신혼의 보금자리를 꾸민 두 사람에게 행복한 신혼의 꿈이 펼쳐진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수채화 같은 이들의 삶에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환유가 악성 뇌종양으로 죽어가고 있던 것... 환유는 남아있는 자신의 생을 홀로 남을 아내에게 편지를 쓰는 것으로 채워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환유는 영영 눈을 감아버리고 슬픔으로 기진맥진해 있는 정인 앞에 어느 날 남편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Аспирантка факультета корейской литературы Чжон Ин встречается на железнодорожной станции с работающим в дендрарии Хван Ю. Хван Ю возвращает Чжон Ин кошелёк, который она потеряла. Двое молодых людей с первой встречи чувствуют друг к другу симпатию и со временем влюбляются. Наконец, Чжон Ин и Хван Ю устраивают свадьбу в дендрарии и поселяются в милом домике. Горячая взаимная любовь переполняет их жизнь радостью. Однако счастье длится не долго. Однажды Хван Ю падает в обморок и попадает в больницу. У него рак мозга, и ему осталось недолго жить. После смерти Хван Ю Чжон Ин теряет всякое желание жить, но в один прекрасный день она неожиданно получает письмо от Хван 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