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偶像女团“桃色幸运草”（百田夏菜子、玉井诗织、高城灵似、有安杏果、佐佐木彩夏）5位美少女联袂主演的新片《大幕拉开》（导演本广克行）上映在即，扮演高中老师的黑木华，一改以往温柔形象，变身严厉麻辣教师，愤怒扔盘子的剧照首度曝光。 该片根据日本青年作家平田奥丽萨在2012年发表的处女小说改编，全片以北关东地区的县立高中为舞台，讲述了学校演剧部的少女们，目标参加全国演剧大会的青春物语。 凭借《小小的家》摘得第64届柏林国际电影节“影后”桂冠的黑木华，此番饰演的角色人称“演剧女王”，是个拥有丰富演戏经验的美术教师，名叫吉冈美佐子。 公开的剧照上，指导学生演戏的吉冈老师，极度愤怒地将盘子扔出，完全颠覆了黑木华以往“清纯派”的玉女形象。如此反差强烈的演技，为这部电影增添十足亮点。

Saori is a high school student at a provincial city. She is a member of playgroup at her school. Yoshioka begins to work at the same high school as a new teacher. Yoshioka performed in plays when she was in college back in Tokyo. Saori, Yukko, Garuru, Nakanishi, Akemi decides to compete in a play competition. Their goal is to make it through the regional competions, but Teacher Yoshioka tells them their aiming low and that they should think about the national competition.

地方都市の県立富士ケ丘高等学校2年生の高橋さおりは、部長を務める演劇部最後の1年を迎えようとしていた。それぞれに個性豊かな部員たちと共に年に1度の大会、地区大会突破を目標に稽古に励む中、元学生演劇の女王だという吉岡先生が赴任してくる。吉岡の指導の下、全国大会出場を目指し彼女たちの演劇に打ちこむ日々が始まる。＜劇作家・平田オリザが2012年に発表した小説を、人気アイドルグループ「ももいろクローバーZ」主演で映画化した青春ドラマ。地方都市の高校弱小演劇部の女子生徒たちが、元学生演劇の女王だった新任教師の赴任をきっかけに全国大会を目指し奮闘するさまを描く。メガホンを取るのは、『踊る大捜査線』の本広克行監督。演劇部を指導する新任教師に黒木華がふんするほか、ムロツヨシと志賀廣太郎ら多彩な俳優陣が共演。＞

일본의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 멤버들이 출연한 이 영화는 지방 소도시의 한 연극부를 무대로 펼쳐지는 청춘 스토리이다. 동경에서 내려온 신임교사와 후지가오카 고등학교 학생 5명이 고교 전국 연극대회를 위해 전력으로 연기에 몰두한다는 내용인데, 텔레비전 드라마와 같은 평이한 구성인데도 극중 인물들처럼 전력으로 투구하는 감독 이하 스태프들의 열정이 화면에 배어나올 정도로 물 흐르듯이 사건이 전개된다. 청춘기의 좌고우면하지 않는 순정,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성실한 극중 인물들의 상호배려 정신이 선의의 결집으로서의 예술창작 과정에 진심으로 호응하고 싶게 만든다.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김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