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편

루이스는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 매체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나타나 현장을 스케치하고 전화를 통해 가격을 흥정하는 그들에게서 묘한 돈 냄새를 맡은 루이스는 즉시 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고 사건현장에 뛰어든다. 유혈이 난무하는 끔찍한 사고 현장을 적나라하게 촬영해 첫 거래에 성공한 루이스는 남다른 감각으로 지역채널의 보도국장 니나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매번 더욱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를 원하는 니나와 그 이상을 충족 시켜주는 루이스는 최상의 시청률을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한다. 자신의 촬영에 도취된 루이스는 결국 완벽한 특종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에 이르는데...

웨스트 버지니아, 그린브리어 백카운티(Greenbrier Backcountry). 중요한 면접에 참석하기 위하여 정체되는 고속도로를 피해 산 속 지름길로 들어선 의대생 크리스. 낯선 길을 달리던 중, 도로에 세워진 캠핑카와 충돌하고 만다. 바닥에 놓여진 철조망에 타이어가 터진 이 차는 숲 속으로 캠핑 온 여섯 명의 대학생들의 것. 인적이 드문 산에 고립된 그들. 크리스와 몇 명의 사람들은 외부와 연락할 전화를 찾아보려 숲 속을 헤매던 중, 시체 냄새와 기괴한 사냥 도구로 가득한 오두막을 발견한다. 한편, 차에 남아있던 두 친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에게 잔혹하게 살해 당하고 만다. 남은 사람들은 잔인한 살인마, 마운틴 맨이 자신들의 목숨을 노리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헐리웃 스타의 꿈을 안고 LA에 온 베티는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일어난 자동차 사고로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리타를 만나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단서를 찾아가던 리타는 한 카페의 여종업원 명찰에서 다이안이라는 이름을 보고 어떤 것을 떠올리게 된다. 베티는 이 이름이 분명 리타와 관계된 사람의 이름일 것이라 말하며 다이안이라는 인물을 찾기 시작한다. 마침내 다이안의 집을 찾아간 두 여인. 그러나 그들은 곧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명문대학을 졸업한 소도시 출신의 앤드리아 삭스는 저널리스트 꿈을 안고 뉴욕에 상경한다. 나름 대학에서 편집장도 하고 상도 받았던 그녀는 자신감에 차 뉴욕의 여러 언론사에 이력서를 넣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결국 그의 이력서에 답한 곳은 오직 한 곳 런웨이 뿐이다. 런웨이는 세계 최고의 패션지로 누구나 입사하기를 열망하는 곳이지만 앤드리아에게는 탐탁치 않는 자리. 그도 그럴 것이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그녀가 면접을 볼 자리는 편집장의 비서직이었던 것이다. 앤드리아는 패션의 ‘패’자도 모르고 런웨이가 어떤 잡지인지, 그곳의 편집장이 얼마나 패션계에서 유명한 사람인지 전혀 모르지만 뉴욕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당당하게 면접을 보러 간다. 그런데…!!! 면접 날부터 앤드리아는 온갖 무시를 당한다. 그녀의 옷차림새는 런웨이의 패셔너블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띌 만큼 촌스러웠다. 그리고 그녀가 모셔야(!) 할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온 악마 같은 상사! 자신과 너무나 틀린 이곳에 입사하는 것을 포기한 앤드리아. 그런데 그때 그녀는 합격했다는 말을 듣는다. 앤드리아는 온통 첫 직장생활의 꿈에 부풀어 남자친구 네이트와 친구들에게 일장 자랑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지옥 같은 현실이 곧 그녀 앞에 놓여있었으니…

4월 20, 1977

뉴욕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희극 작가인 앨비 싱어는 친구와 테니스를 치다 패션감각이 뛰어난 미모의 애니를 보고는 한눈에 반해 버린다. 가수가 꿈인 애니 역시 앨비를 싫어하지는 않는 눈치. 그렇게 사랑에 빠져든 두 사람은 마치 10대들처럼 서투르게 관계를 시작하고, 서로의 성과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차츰 관계가 깊어가면서 두 사람은 어쩔수 없이 서로의 단점들을 보게 된다. 앨비는 자신만만하고 세속적이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면 애니는 주의가 산만하고 끈질긴 구석이 있다. 앨비는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간직하고만 있던 애니에게 꿈을 이루도록 복돋워주고, 공부를 하라고 권유한다. 주위에서는 그런 애니를 선망의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애니는 그녀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을 하고 트집잡는 앨비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던 앨비와 애니의 사이는 벌어지기 시작하고, 마침 애니에게 앨범을 제작하자는 제안이 들어온다. 애니는 평소에 원하던 가수의 길을 걷기 위해 앨비와 헤어져 캘리포니아로 떠나는데...

미대를 졸업했지만 경미한 폭행 전과 때문에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에밀리, 그녀는 학자금 대출의 압박과 함께 돈을 벌기 위해 신용카드 도용 사기를 하고 있는 조직에 가담하게 되고, 이를 통해 쉽게 돈을 벌 수 있게 되자 점점 더 깊은 범죄의 유혹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타고난 감각의 잘 나가는 아트디렉터 딜런은 헤드헌터 제이미의 제안을 받고 뉴욕으로 와 패션매거진 GQ의 아트디렉터가 된다. 이 인연으로 만난 둘은 비슷한 생각과 취미로 장난스럽고 유쾌한 친구 사이가 된다. 사랑이 귀찮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둘은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섹스가 아쉬우면서도 친구 사이로 머뭇거리던 이들 관계는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자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친구 사이에 섹스는 허용되는가… 또한 하는 순간 정말 우정은 끝인 것일까?

자신이 생각했을 떼 매일 운수가 나쁜 알렉산더 하루 하루 힘들게 치이면서 재내고 있다.그러나 아버지 벤, 어머니 켈리, 형 안토니, 그리고 누나 에밀리는 좋은 일만 생겨 알렉산더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알렉산더는 생일날 혼자 소원을 비는데, 그 소원은 바로 가족들 모두 하루종일 불행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관연 그 소원이 정말 이루어질 수 있을지? 가족들의 엄청난 수난기

전작 《휴가 친구》로부터 몇 달이 지난 시점, 신혼부부가 된 마커스와 에밀리는 갓 결혼해 아이까지 생긴 론과 카일라를 카리브해 휴가 여행에 초대한다. 론과 카일라는 모르고 있지만, 마커스는 이곳에서 리조트 회장을 만나 시카고 호텔 건설 계약을 따낼 계획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일정에 바뀐 데다, 갓 출소한 카일라의 아버지 리스가 갑자기 리조트에 나타나는 바람에 모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목숨을 건 서핑과 술 게임에 수상한 스노클링과 난데없는 정글 추격전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 휴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오늘도 엉망이지만, 눈물을 닦고 ‘더블 웨미’로 출근한 리사. 탱크톱을 입고 음식을 서빙하는 스포츠 바 ‘더블 웨미’에는 언제나처럼 매니저 리사를 기다리는 일들이 쌓여있다. 천장에는 도둑이 갇혀있고, 케이블 TV는 안 나오고, 에어컨은 또 고장이 났고, 직원들은 돌아가며 말썽이다. 하나같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 오늘, 사정을 알 리 없는 사장에 맞서 직원들을 챙겨주다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게 되는데…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래도 계속 웃게 되는 건 바로 웨미 걸즈 덕분! 힘껏 소리치는 그녀들과 함께, 씩씩하게 다시 WAY TO GO!

철광 산업이 쇠퇴 일로를 달리게 되면서 실업자가 된 가즈(로버트 칼라일)는 어느날 우연히 여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남자 나체쇼가 성황을 이루는 것을 보고 스트립쇼를 해서 돈을 벌기로 마음 먹는다. 가즈는 친구 데이브와 함께 사교춤 선생인 제럴드를 설득해 멤버로 끌어들이고 체리와 호스는 오디션으로 뽑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자살기도를 했던 룸퍼스까지 멤버가 된다. 이들은 폐허가 된 철공소 창고에서 경찰 복장으로 스트립쇼를 연습하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게 연행됨으로써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어버린다. 많은 우여곡절이 연습 중에 생겨나고 포기하려는 사람도 생겨났지만, 결국은 남자 나체쇼를 하는 바의 운영주인 알란의 제의로 이들은 스트립쇼를 하게 되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이들은 스트립쇼를 통해 무기력하고 절망적이었던 삶에서 탈출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을 얻은 것이다.

4년 만에 다시 영화 출연을 위해 영화의 캐릭터 연구를 위해 낯선 동네에 있는 마트에 들어선 그. 마트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한적하고 모든 것이 무기력하기만 한 마트에서 그는 한 여인만이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10개 이하 소량 계산(10 Items or less)대에서 일하는 스칼렛. 그는 그녀를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한다. 10개 이하 소량 계산(10 Items or less)대에서만 6년간 일해온 그녀는 25살에 나이에도 이미 세상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여성이다. 그는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떻게 그렇게 빨리 계산을 하느냐?’ 등등 칭찬의 말로 그녀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고, 그런 그가 귀찮던 스칼렛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말을 거는 그에게 차츰 마음을 문을 열게 된다. 그는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그녀에게 집 번호를 잊어버렸다며 우회적으로 그녀의 차에 태워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다른 회사 면접 때문에 고심하던 그녀는 그를 태워주기로 마음먹는다. 차를 타고 가면서 면접을 보러 가야 하는 스칼렛의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본 그는 그녀를 도와주기로 마음먹게 되는데

어느 날, 마약 중독을 회복하고 있는 젊은 안더스가 오슬로에 있는 오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치료 센터를 잠시 떠나게 된다.

대학 4년 동안 한번도 제 실력으로 학점을 딴 적이 없는 컨닝의 달인들. 이 세 지능범들이 졸업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거사(巨事)를 준비하는데 그것은 바로 시험운반용 차량을 털어 졸업 시험지를 입수하는 것!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했던가, 아니면 너무 자신들의 능력을 과신했던 탓일까, 입수한 시험지를 바꿔치기 하는 중에 결정적으로 주인공 데이브(데본 사와 분)의 이름이 원본 시험지에 남겨지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이 실수가 하필이면 안젤라(제임스 킹 분)의 엽기 스토커인 이든(제이슨 슈왈츠맨 분)에게 발각되고, 졸업을 하기 위해 주인공들은 엽기 스토커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대가로 입막음을 하려는 모종의 거래를 하게 된다. 이제 컨닝의 달인들은 스토커의 사랑까지도 컨닝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하지만 '모종의 거래'에 여자가 끼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 법. 슬랙커즈들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든 (제이슨 슈왈츠맨)은 자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캠퍼스 퀸 안젤라와 자신을 연결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이를 슬랙커즈들은 쉽사리 수락한다. 하지만 사랑도 컨닝도 맘 먹은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일. 이든과 안젤라를 연결시켜 주려다 오히려 주인공 데이브는 안젤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이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이든은 온갖 술수로 방해를 해 결국 이 둘 사이에 오해를 만들게 되고, 안젤라는 데이브에게 이별을 선언한다. 사랑을 택하자니 컨닝 사실이 밝혀져 졸업을 못하고, 졸업을 택하자니 사랑이 울고. 컨닝계의 거물인 데이브와 두 친구들(제이슨 시걸 / 미카엘 마로나 분)은 이제 사랑과 졸업 사이에서 한 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에 물러선다면 슬래커즈 체면이 말이 아니다! 주인공들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재학시절 마지막 실력발휘(?)를 할 엄청난 계획을 꾸미게 되는데.

Set in Genoa, the film concerns the financial struggles and emotional strain that occur after Michele loses his job. He and his wife Elsa are forced to give up their affluent lifestyle and cope with the tensions of moving into a smaller home, finding new work, and making sacrifices.

2월 11, 2017

A young woman who dreams of opening her own restaurant lands a job at a prominent restaurant whose head chef becomes her unlikely ally when the restaurant's unscrupulous owner, a Master Chef herself, plots to return the place to its former glory by presenting her new assistant's recipes as her own.

11월 19, 1976

A British-born younger son of an immigrant family from Trinidad finds himself adrift between two cultures.

Edward Kaminsky, an aging ad man, wants a golden parachute from his agency; he must first land the Opel auto contract. Rosa, a youth with wealthy parents, wants to establish herself as an artist. The clumsy and enthusiastic Viktor, not quite honest, wants work. When he wanders into Kaminsky's meeting with Opel and says something about irony, the Opel director wants him in on the campaign. Then he steals an idea from Rosa that the Opel director loves. Before Rosa discovers he's expropriated her idea, Rosa and Viktor become lovers. Father-son feelings materialize between Kaminsky and Viktor. Can the impulsive Viktor hold it together before Rosa learns the truth and flies away?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은 다음 영화의 주연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발탁하겠다는 광고를 낸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 관심을 갖자 마흐말바프 감독은 오디션을 하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영화하 하기로 결심한다. 정의사상에 가득찬 운동권이던 당시 17세의 마흐말바프는 경찰을 습격하여 권총을 빼앗으려 했다. 계획은 실패하여 감독은 5년동안 투옥되었다. 15년 후 이란에서 유명한 작가이며 영화감독이 된 그가 배우를 뽑는 오디션 광고를 냈다. "살람 시네마"는 바로 이 오디션에 몰려온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선망을 통해 이란사회와 이란사람들을 분석 탐구한 걸작이다.

8월 6, 2023

An introverted office drone tries to navigate through corporate America, and one tragic day he meets his match. He then realizes he needs to play the capitalistic game in order to survive. His pain and confusion is your l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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