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편

2024년, 헬싱키의 외로운 두 영혼 안사와 홀라파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눈길을 주고받는다. 그들은 서로의 이름도, 주소도 알지 못한 채 유일하게 받아 적은 전화번호마저 잃어버린다. 운명이 이들을 갈라놓으려 할 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한 사람과의 연애, 가능할까요?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는 뉴욕의 매거진 에디터 ‘에이미’는 성인이 된 후에도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것보다는 여러 남자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이어간다. 우연히 매력적인 스포츠 의사 ‘애론’을 취재하기 전까지는!

어린 시절 영화가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 토토는 학교 수업을 마치면 마을 광장에 있는 낡은 시네마 천국이라는 극장으로 달려가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친구로 지내며 어깨너머로 영사기술을 배운다. 어느 날 관객들을 위해 광장에서 야외 상영을 해주던 알프레도가 그만 화재 사고로 실명하게 되고, 토토가 그의 뒤를 이어 시네마 천국의 영상기사로 일하게 된다. 실명한 후에도 토토의 친구이자 아버지로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알프레도는 청년이 된 토토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의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하자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라며 권유하는데...

5월 3, 2024

Teenager Owen is just trying to make it through life in the suburbs when his classmate introduces him to a mysterious late-night TV show — a vision of a supernatural world beneath their own. In the pale glow of the television, Owen’s view of reality begins to crack.

10월 6, 2023

남자들은 두렵다, 여자들이 무슨 말을 할 지. 여자들은 두렵다, 남자들이 무슨 짓을 할 지. 스무 살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연애를 하게 되는 스릴러맨스

1980년대 초, 영국 해안 도시의 오래된 극장. 정신병을 앓는 힐러리는 이곳 매니저로 일하며 우울한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티븐이라는 흑인 청년이 극장에 새로운 직원으로 들어오며 그녀의 삶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힘든 세상 가운데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벤과 영화제에서 일하는 여자친구 미코는 둘 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아시안 여자친구를 두었음에도 벤의 행적은 조금 이상하다. 백인의 금발 여성이 나오는 포르노를 챙겨보고 그런 외형을 가진 여성에게 집적거린다. 미코가 인턴십을 위해 잠시 뉴욕으로 떠나고, 홀로 남은 벤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한다.

영광을 누리던 과거의 모습을 되찾은 영화의 성지 이집션 시어터. 기예르모 델토로, 라이언 존슨 등 다양한 영화의 대가들이 유구한 역사를 가진 LA 이집션 시어터를 회고한다.

궁극의 영화를 찾는 수집가 벨린저는 상영 당시 관객들로 하여금 극심한 혼란과 유혈 사태를 일으켰다고 알려진 "세상의 완전한 끝"이라는 영화를 찾고 있다. 벨린저의 의뢰를 받은 프로그래머 커비는 필름을 찾기 위해 기이한 여행을 시작하지만, 불안한 징후들이 다가오고 영화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목숨을 걸고 프린트를 손에 넣은 커비로부터 마지막 남은 필름을 넘겨받은 벨린저가 알게 된 영화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1960년대 컬트 호러무비 '다크 베니스'를 제작,감독,주연했던 '테드 래드포드'

그는 그가 맡았던 살인마 역할에 너무 심취했던 탓에 현실과 영화를 혼동하여

지난 40여년간 정신병원에 갇혀 지내오게 되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그는 병원에서 자신의 영화를 보던 중 병원안을 초토화시켜놓은 채 그 길로 행방불명 되고 만다.

그로부터 5년 후, 마침 어느 작은 시골 극장에서 래드포드가 제작했던 '다크 베니스'가 심야 상영되면서 5년 전에 있었던 병원에서의 대학살극이 다시 한 번 재현되기 시작하는데...

7월 29, 1959

A pathologist experiments with a deaf-mute woman who is unable to scream to prove that humans die of fright due to an organism he names The Tingler that lives within each person on the spinal cord and is suppressed only when people scream when scared.

영사기사 두 명이 한 여성을 린치하는 장면이 담긴 충격적인 영화를 발견합니다. 그들은 영화의 내용도 문제지만, 영화를 본 후 이상한 사건들이 그들에게 닥칩니다.

10월 9, 2012

DEFINITION: 'Celluloid' - Motion picture film, cinema film. 'Bloodbath' - Savage, indiscriminate killing, a massacre. CELLULOID BLOODBATH: MORE PREVUES FROM HELL - the long-awaited sequel to 1987's horror cult classic, MAD RON'S PREVUES FROM HELL. An awesome collection of 61 over-the-top horror movie prevues, from the golden Grindhouse age, spanning the 1960's through the 1980's! Also features commentary from film makers, actors, critics and fans, that make this a true, incredibly entertaining, one-of-a-kind movie-going experience!

핀란드의 한 작은 마을은 지난 2세기간 금속 산업에만 의존해 왔다. 시인이자 작가인 미카 라티는 그의 친구인 영화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와 함께 오래된 주조 공장에 직접 영화관을 짓는다.

9월 22, 2023

This feature-length big screen documentary tells the riotous inside story of the infamous sex, drugs and rock 'n' roll repertory cinema which inspired a generation during Britain's turbulent Thatcher years.

낡고 오래된 복화극장은 내일이면 문을 닫을 예정이며, 그 마지막 상영작으로 호금전 감독의 <용문객잔>을 상영하고 있다.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극장에 모인 관객 중에는 동성애 파트너를 찾는 젊은 일본 남자, 야한 옷차림으로 연신 피스타치오를 까먹는 젊은 여자, 그리고 손자의 손을 잡고 온 노인 마오티엔이 있다. <용문객잔>은 이 노인의 배우 데뷔작이었지만 극장의 다른 이들은 그 사정을 알 리 없다. 사람인지 유령인지 알 수 없는 이들이 객석과 복도, 화장실을 떠도는 가운데 그 동안 이 극장을 지켜온 두 사람, 다리를 저는 여자 매표원과 젊은 영사기사 역시 마지막까지 서로를 스쳐갈 뿐이다.

클레버 멘도사 필루의 렌즈는 덧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살풍경한 모습으로 변해버린 고향 헤시피를 비춘다. “그래도 좋아하는 것은 좋아한다고 말해야 한다”고 부언하며, 이제는 어둠 속 먼지에 뒤덮인 추억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감독은 과거를 기록한 영상을 통해 어린 시절 매혹과 마법으로 다가왔던 공간이 지금은 쓸쓸한 정취를 풍기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회를 조곤조곤 풀어나가며 아파트에서, 동네로, 시내 극장으로 카메라의 시선을 확장시켜 영화에 대한 러브레터를 완성한다.

8월 31, 2001

A nostalgic, informative history of drive-in movie theaters, featuring extensive archival photographs and interviews with Leonard Maltin, John Bloom, Samuel Z. Arkoff, Barry Corbin and many others... Drive-In Movie Memories is a film celebration of America's greatest icon of youth, freedom and the automobile. What began as an auto parts owner's business venture to make some easy money accidentally became a magical place where romance, fun and a sense of community flourished. This film chronicles the drive-in's birth and development, its phenomenal popularity with audiences of all ages, its tragic decline, and its inevitable comeback as a classic form of Americana.

11월 22, 1935

Carol Corliss, a beautiful movie star so insecure about her celebrity that she goes around in disguise, meets a rugged outdoorsman who is unaffected by her star status.

An avid moviegoer sees several films depicting grisly murderers and decides to commit a crime himself, only to discover that there's quite a difference between fantasy and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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