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폴란드. 시류에 맞춰 자신의 성공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 쉰들러는 유태인이 경영하는 그릇 공장을 인수한다. 그는 공장을 인수하기 위해 나찌 당원이 되고 독일군에게 뇌물을 바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나 냉혹한 기회주의자였던 쉰들러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과 친분을 맺으면서 냉혹한 유태인 학살에 대한 양심의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는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죽음을 맞게될 유태인들을 구해내기로 결심하고, 독일군 장교에게 빼내는 사람 숫자대로 뇌물을 주는 방법으로 유태인들을 구해내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피터 밀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유태인 노인의 비망록을 입수하게 된다. 피터 밀러는 유태인 강제 수용소를 만들도록 지시한 나치 독일의 히틀러 친위대 SS의 책임자, 암호명 오데사라는 인물의 정체를 추적하게 되고, 차츰 그의 실체에 다가서는데...

12월 16, 1983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알프스산 중턱의 로마니아 마을을 점령한 독일군 부대는 신비한 분위기에 싸여있는 중세풍의 성에 주둔하게 된다. 어느날, 성내부 벽에 박혀있는 은빛 십자가를 탐낸 두 독일군 병사가 그것을 빼내려는 순간, 수백년간 갇혀있던 악마가 강한 돌풍과 신비한 빛을 내뿜으며 세상에 나오게 되는데 죽음의 저주가 시작되는데...

6월 12, 2002

독일의 유대인 학살에 침묵한 ‘교황청’ 위선에 가득찬 기득권을 고발한 두 남자. 나치제도 그리고 바티칸과 연합군들의 외교. 이 두 가지 시스템 안에서 투쟁하는 두 남자가 있다. 컬츠 게르스타인은 유태인 집단 처형장의 책임자이지만 그는 가족의 목숨을 걸고 이런 학살을 연합군과 교황 그리고 독일 시민에게 알려주려 애를 쓴다. 그리고 사제 리카르도는 자기 목숨을 걸고 나치제도에 반항한 모든 교회인을 대표한다. 이 영화에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던 교황청을 비롯한 모든 권력의 중심부에서 자신의 안위만을 염려하던 기득권 세력들의 위선과 허식 감추어진 양심을 지닌 사람들의 냉담함을 재판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은 유럽의 모든 나라를 거느린 대제국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후 그때까지도 저항을 계속해온 러시아와의 싸움이 불리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자 미국의 도움을 요청해야만 하는 입장이 된다. 전쟁 중에 독일은 유대민족 말살작전을 감행하여 모든 유대인을 학살한다. 그러나 전후, 독일은 유대인을 동유럽에 이주시켜 정착시켰다고 사람들을 속인다. 그러던 중 유대인 학살작전에 직접 관련했던 고위층 인사들이 살해되거나, 자살하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마침 히틀러의 75회 생일축하연에 초청받은 미국의 기자들이 독일에 입국하고, 학살작전 가담자 중 최후의 생존자인 프란츠 루터는 학살의 증거를 찰리 맥과이어란 미국 여기자에게 전한다.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마치 소령과 찰리는 수사 과정에서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사건에 얽혀 들게 된다. 루터는 유대인의 학살현장을 담은 사진을 찰리한테 전한 후 곧바로 게슈타포의 총에 맞아 숨진다. 찰리는 그 사진들을 마치한테 보여주며 함께 독일을 떠날 것을 종용한 후, 미국 대통령과 히틀러가 만나게 되는 장소로 향한다..

2차 세계대전, 폴란드의 게토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제이콥은 계속 가게를 열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제이콥은 야간 통행 금지를 어긴 죄로 독일군에게 불려간다. 제이콥이 독일군의 본부에서 처벌을 기다리는 동안 소련군이 폴란드의 가까운 지역에서 독일군을 물리쳤다는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된다. 운좋게 제이콥은 죽음을 면하고 몇 년만에 듣는 뉴스를 가지고 마을로 돌아온다.제이콥은 기쁜 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그 뉴스를 공유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 날, 제이콥은 친구 미샤에게 이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제이콥이 라디오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다. 하지만 라디오 소유는 사형이 적용되는 중죄이다. 그렇지만 제이콥은 거짓으로 연합군이 나찌를 물리치고 진격하고 있다는 뉴스를 중계한다. 이런 희망적인 뉴스는 주민들에게 활기와 희망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제이콥은 자신이 전하는 그 소식 때문에 점점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찌 독일의 포로 수용소. 여의사 일사(Ilsa: 다이안 숀 분)는 남미 여포로들에게 생체실험과 인간 한계실험 등 온갖 학대와 잔혹행위를 자행한다. 더욱 남자 포로는 일사의 밤의 노리개로 유린되며 다음 날 실험대의 제물로 사라져 버리고 만다.

1월 19, 2012

In Nazi-occupied Amsterdam, Walter Süskind is a member of the Dutch Jewish Council who rescues hundreds of children from the concentration camps.

In the Nazi occupied city of Rome, an assault on an SS brigade draws retaliation from the military governship. "Massacre in Rome" is the true story of how this partisan attack led to the mass execution of Italian nationals under the orders of SS-Lieutenant Colonel Kappler.

In Argentina, one daughter of patriarch Madariaga is married to a Frenchman while the other is married to a German thus leading to a crisis when Nazi Germany occupies France and some Madariaga family members fight on opposite sides.

나치 치하의 독일. 장애인을 모두 제거하라는 명령이 내려지자, 팔의 장애로 표적이 되어버린 한 소년. 살기 위해 도망치던 소년은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린다.

2차 대전 중 독일군 점령하의 파리. 아르메니아에서 망명한 시인 미삭 마누치안은 이상을 위해 죽는 것과 사람을 죽이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외국인 젊은이들로 구성된 레지스탕스를 이끌게 되면서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의 활약으로 레지스탕스 내에는 그의 이름을 딴 마누치안 네트워크까지 생겨나게 되고, 나치군은 프랑스 경찰과 협력해서 그들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나치 점령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던 외국인 레지스탕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대작.

The two-part TV movie Hitler's SS: Portrait in Evil crystallizes that evil by concentrating on two Berlin brothers. In 1931, Helmut Hoffman a brilliant student and self-styled opportunist, joins Hitler's SS. At the same time, his younger brother Karl, a top athlete and idealist, becomes a chauffeur for the "S.A.".

A neo-Nazi organization is recruiting in the 1980s, and two youths of high-school age join for similar reasons, despite class differences. Thomas is the son of a self-made industrialist father and a scolding social-climbing mother. He attends private school and has a brother who's an accomplished musician, but neither can satisfy mom's constant demands for school and social success. She belittles them, and there's incessant bickering at their table. Charly, a dropout, is the son of an abusive, alcoholic laborer. In the youth group, each finds order, respect, camaraderie, and adults who seem to value them. Where do domestic abuse and sanctioned political violence end?

A sad story of love between German soldier Franz and Russian girl Polina.

What would your family reminiscences about dad sound like if he had been an early supporter of Hitler’s, a leader of the notorious SA and the Third Reich’s minister in charge of Slovakia, including its Final Solution? Executed as a war criminal in 1947, Hanns Ludin left behind a grieving widow and six young children, the youngest of whom became a filmmaker. It's a fascinating, maddening, sometimes even humorous look at what the director calls "a typical German story." (Film Forum)

다하우 수용소. 유태인 인권탄압에 반대하는 각국 종교인들을 체포해 강제 수용하는 곳이다. 룩셈부르크 출신 사제 헨리 크레머 신부 역시 프랑스에서 반나치 운동을 하다 체포돼 이곳에 끌려왔다. 끝없이 자행되는 고문과 모욕, 폭력과 죽음 속에서도 종교적 양심과 신념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크레머. 1942년 1월 어느날, 영문도 모른 채 9일간의 외출이 주어진다. 그는 그 이유를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에서야 알게 된다. 룩셈부르크 시민법 담당관인 게슈타포 오거스트 빌이 찾아와 그에게 룩셈부르크 대주교가 나치에 협력하도록 회유하라고 명령한다. 주어진 시간은 9일. 실패하면 다시 죽음의 수용소로 돌아가야 하는 것은 물론 동료사제들의 목숨까지도 위험하다. 그런 크레머에게 룩셈부르크 대주교는 신념을 지키라고 당부하고, 한때 가톨릭 신학생이었던 오거스트는 크레머를 설득하기 위해 신학적 논쟁을 벌이고, 설득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자 수용소 안의 신부들을 다 죽이겠다는 가혹한 협박까지 동원한다. 그 사이에서 갈등 하는 크레머. 그는 과연 죽음을 무릅쓰고 신념과 양심을 지킬 것인가, 악의 유혹에 넘어가 종교와 양심을 배신할 것인가.

Paris in 1942. Annette is 20 years old, Jean is barely older, they love each other and the future is bright for them. But the deportation of the Jews of France will change their destiny. Upset at the idea of their only son marrying a Jewish woman, Jean Jausion's parents decide to keep young Annette Zelman away from them... and denounce her to the Gestapo. The machine was launched, but it was too late. Annette was deported to Auschwitz on June 22, 1942.

실화를 배경으로, 유대인 수용소에서 자신을 구해준 교도관과 사랑에 빠졌던 일화를 다큐와 재연으로 구성한 단편 영화.

12월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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