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편

6월 25, 1982

남극의 노르웨이 탐사팀이 이상한 개를 쫓아 미국 기지까지 오게 된다. 거의 발광하다시피 개를 공격하다가 그만 방어하던 미국인들에게 사살된다. 미국인들은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지로 사람을 보낸다. 그곳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이상하게 일그러진 시체와 잔해들을 발견한다. 시체들을 해부해 봤지만 별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노르웨이 탐사팀의 추격을 받았던 개가 개집에서 끔찍한 괴물로 변하게 되는데...

노래로 구애하는 펭귄 왕국, 춤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노래만은 세계 최악인 멈블(엘리야 우드)이 있다. 멈블의 엄마 노마 진(니콜 키드먼)은 아들의 탭 댄스가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아빠 멤피스(휴 잭맨)는 멈블이 펭귄답지 못하다고 여긴다. 멈블 역시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글로리아(브리트니 머피)에게 구애할 수 없는 자신이 서글프다. 멈블은 펭귄왕국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추방당하고, 우연히 또 다른 펭귄 종족인 라몬(로빈 윌리암스)과 그의 일당을 만난다. 멈블은 자신의 현란한 발 동작에 매료된 라몬 일당과 함께 광활한 얼음대륙을 넘어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당하고 상사와의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 버리고 만다. 얼마 후 아들이 탄 비행기가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잭은 해양 온도가 13도나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자신이 예견했던 빙하시대가 곧 닥칠 것이라는 두려움에 떨게 된다. 잭은 앞으로 일어날 재앙으로부터 아들을 구하러 가려던 중 백악관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잭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지구 북부에 위치한 사람들은 이동하기 너무 늦었으므로 포기하고 우선 중부지역부터 최대한 사람들을 멕시코 국경 아래인 남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하면서 또다시 관료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동을 시작한 사람들은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은 아들이 있는 북쪽 뉴욕으로 향한다. 인류를 구조할 방법을 제시한 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역진하는 잭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또, 인류는 지구의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10월 14, 2011

컬럼비아 대학의 고생물학자 ‘케이트’ 박사(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빙하 시대 이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파악되는 구조물과 그 안에 있는 외계 생명체를 발견한 노르웨이 탐사팀의 요청을 받고 남극 대륙에 도착한다. 탐사팀은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지만, 그날 밤 얼음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이 깨어나면서 기지는 끔찍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우리 중 누군가는 사람이 아니다! 빙하 속에서 깨어난 괴생물체는 세포를 모방해 인간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외계 생명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놈의 정체를 알게 된 탐사팀 대원들은 고립된 기지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놈을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 수백만 명의 사람이 희생될 수 있는데…. 인간으로 변하는 외계 생명체.. 거대한 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미국인 지질학자 데이비스는 운석을 찾기 위해 남극의 탐사대원 제리 쉐퍼드(폴워커분), 그리고 8마리의 썰매개들과 남극탐사에 나선다. 잘 숙련된 8마리의 썰매개들 덕분에 가까스로 죽을 고비를 넘긴 데이비스와 제리는 썰매개들을 남겨두고 다른 탐사대원들과 부상치료를 위해 남극을 떠나게 된다. 꼭.. 반드시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 생존이 불가능한 땅, 남극에 버려진 8마리의 썰매개들은 제리의 약속을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 악천후 속에서…. 그렇게 175일이 지난다. 한편, 그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제리는 자신의 일부였던 썰매개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더위를 피해 남극으로 놀러 간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얼음에 묻혀있던 신기한 팔찌를 발견한다. 팔찌가 묻힌 곳은 바로 10만년 전 남극! 그곳에서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수수께끼를 찾는 소녀 카라와 햣코이 박사를 만나고, 지구가 꽁꽁 얼어버릴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신기한 팔찌의 주인을 찾고,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으나 현재는 사회성 제로 문제적 이웃이 되어버린 ‘버나뎃’.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 남편 ‘엘진’, 사사건건 간섭하며 동네를 주름잡는 옆집 이웃 ‘오드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남편에게 일러바치는 비서 ‘수린’까지 조용히 살고 싶은 ‘버나뎃’의 소망과는 다르게 주변은 매일 소란스러워지고 그녀의 까칠함은 폭발한다. 온라인 비서 ‘만줄라’와 함께 친구 같은 딸 ‘비’의 소원인 가족 여행을 준비하던 어느 날, ‘버나뎃’은 자신이 국제 범죄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작스런 FBI 조사가 시작되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4월 22, 2009

생명의 땅을 찾아 나선 동물 가족들의 지구 대장정 어드벤처

약 46억년 전, 한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태양을 향해 정확히 23.5도로 기울어졌다. 그리고 이 커다란 사건은 말 그대로 기적을 낳았다.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축복받은 행성 지구가 탄생한 것이다. 북극곰, 아프리카 코끼리, 혹등고래 등 지구에 살고 있는 수백만 생명체들은 매년 태양을 따라 멀고도 긴 여행을 반복한다. 점점 빨리 녹는 북극의 바다 얼음도, 점점 넓어지는 아프리카의 사막도, 그리고 점점 먹이가 사라지는 남쪽의 대양도 반드시 건너가야 한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 우리도 그들과 함께 극에서 극으로, 북에서 남으로 우리의 집 ‘지구’를 횡단한다.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 펭귄들은 짝짓기 시기인 겨울이 올 무렵 그들은 각자 바다에서 나와 조상 대대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온 ‘오모크’라는 신비한 장소를 찾아 몇 날 며칠을 길고 긴 대상의 무리를 이루며 그들만의 은밀한 짝짓기 장소로 여행을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전부 집합한 황제 펭귄들은 암컷과 수컷은 곧 1부 1처로 짝짓기를 한 후 귀한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느라 지친 어미는 알을 수컷에게 맡긴 후 자신의 영양 보충과 태어날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구하러 다시 바다로 떠나고, 수컷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3~4개월 동안 굶주리며 동면상태로 알을 품는다. 그리고 알이 부화되면 다시 아비는 먹이를 구하러 떠나고 어미는 돌아와 알에서 나온 새끼를 키운다. 어미와 아비가 번갈아 가며 먹이를 구해오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 그리고 외부의 적을 이기며 살아남은 새끼들이 독립하게 되면, 이제 모든 펭귄들이 오모크를 떠나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마지막 여정에 오른다. 그들은 대양 여기 저기에 흩어져 4년을 보내다가 다시 짝짓기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마치 마법에 이끌린 듯 한 날 한 장소에 모여 셀 수 없이 반복됐던 긴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끝이 시작이 되는 순환적인 구조 속에 두 연인의 비극적인 운명을 마치 퍼즐처럼 직조한 러브스토리로, 주인공들인 오토(OTTO)와 아나(ANA) 이름 또한 바로 읽으나 거꾸로 읽으나 똑같은 ‘회문’으로서 순환 구조의 일부가 된다. 주인공 아나와 오토는 8살 때 처음 만나 영혼의 교감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오토의 아버지와 아나의 어머니가 결혼하는 바람에, 아나와 오토는 비밀스럽고 고통스러운 사랑을 간직하게 된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떠난 두 사람은 25살이 되어 운명처럼 북극권의 가장자리 핀란드에서 다시 만나지만, 이들에게는 죽음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기다린다.

나누의 대모험!! 난 얼음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사냥은 힘들어요! 호기심 많은 북극곰 ‘나누’에게 얼음으로 둘러싸인 세상은 너무 재미있다. 하지만 마냥 즐거운 ‘나누’와는 달리 엄마 곰은 따뜻해질수록 걱정이 늘어간다. 얼음이 녹으면서 생활의 터전과 함께 먹이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결국 배가 고파 남동생은 죽어가는데… 이제 ‘나누’도 사냥하는 법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실라의 대모험!! 난 바다가 너무 좋아요~너무 시원하거든요! 엄마와 이모와 함께 살고 있는 바다코끼리 ‘실라’는 바닷속에 있을 때가 가장 좋다. 엄마와 함께 있을 수 있고, 위험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다코끼리 역시 점점 따뜻해지는 북극 날씨 때문에 굶주린 적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야 한다. 어느 날 위험한 적으로부터 쫓기게 되고 엄마와 이모는 목숨을 걸고 실라는 지키는데.. 이제 실라도 얼음왕국에서 혼자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나누와 실라 그 둘이 만났을 때, 자연의 위대함이 만들어낸 감동을 전해준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며 지구상 인구의 대부분이 죽는다. 유일한 생존자는 아탁티카의 과학자 집단. 이들은 완전한 파멸에서 지구를 구하고 치료약을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당시 나온 일본영화 중 가장 큰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대부분 미국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전설적인 배우 글렌 포드나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등이 주인공을 맡고 있으며, 소니 치바도 몇 안 되는 일본인 배우 중 한 명으로 출연하고 있다.

영화는 해안에 편지가 떠밀려 오고 누군가가 그 편지를 읽는 것으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병속에 든 편지는 주로 어딘가에 표류가 되어 자신의 생사를 알릴때 쓰는 것으로 주로 사용이 되는데요. 편지의 내용은 보웬 테일러가 일종의 모험담을 적은 이야기 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때는 1차 세계대전 당시로 전함은 물론 적대국의 상선도 가리지 않고 공격을 하면서 악명을 떨쳤던 유보트가 그날도 영국 상선을 공격하여 침몰 시키게 됩니다. 리사와 겨우 살아남은 주인공 테일러는 영국 선원들에 의해 구출이 되나 그들도 표류를 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할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민간인을 공격한 것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유보트의 선장은 선내에 공기를 채우기 위해 부상을 명령 하게 됩니다. 테일러와 살아남은 영국 선원들은 잠수함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유보트 탈취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유보트를 탈취한 테일러 일행은 유보트 선장에게 동맹국으로 향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 전함을 만나 교신을 시도 하지만 적군으로 오해한 영국 전함의 공격만 받게 되는데요. 아군의 공격에서 겨우 피신한 유보트는 항해를 계속 하다 미지의 섬을 발견 하게 됩니다. 그중간에 유보트 군인들에게 제압을 당했다가 다시 유보트를 접수 하게 되고 모두 살기 위해서는 공조를 약속하게 됩니다. 아무튼 연료도 음식도 고갈이 되면서 앞뒤 가릴 것이 없게 된 일행은 얼음으로 뒤덮혀 있는 섬에서 따뜻한 담수가 흘려나오는 것을 발견 하게 되고 섬 내부로 잠수해 들어가는 모험을 시도 하게 됩니다. 아슬 아슬하게 협곡을 통과한 유보트 앞에서 과거, 현재가 뒤섞여 있는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게 됩니다

해발 3,810m, 평균 기온 -54도의 극한지인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호화 만찬까지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조리 담당 니시무라는 전 대원이 함께 모인 식사시간에 그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때가 가장 기쁘다. 대원들 역시 니시무라의 음식을 먹는 것이 유일한 낙. 하지만 무려 14,000km나 떨어진 일본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남극 기러기 아빠 생활은 힘들기만 한데...

순수한 아름다움 속 거친 야생의 모습을 간직한 얼음의 땅, 오모크. 황제 펭귄은 영하 40도의 눈보라를 견디며 알을 품어내지만, 새끼 펭귄들은 그 중 절반만이 살아남는다. 살아난 어린 펭귄들은 솜털을 벗겨내며 조금씩 커가고, 아빠가 그랬던 것처럼 자연의 신비로운 본능에 따라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는 바다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시작하는데…

4월 17, 2019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가족을 만들고 초보 아빠가 된 펭귄 '스티브'의 이야기. 얼어붙은 남극에서는 쉬운 일이 없다는데 과연 '스티브'는 잘 해낼 수 있을까?

지구의 최남단, 그곳에 숨겨진 공동체가 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폐쇄적인 남극의 한 지역에 천여 명의 남녀가 첨단 과학을 위해 자신들의 안정적 삶에 대한 욕구를 희생한 채 살아가고 있다. 헤어조그 감독은 촬영감독과 함께 외부인으로서는 최초로 이곳에 들어가, 문명이 침투하지 않은 지구 반대편 땅이 보여주는 천연의 아름다움과 인류의 모습을 담아냈다. 독일이 낳은 거장, 뉴저먼 시네마를 대표하는 베르너 헤어조그의 신작 는 지구의 맨 끝 남극에 자리 잡은 맥머도 기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관공에서 생물학자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지점인 이곳에서 베르너 헤어조그는 미래에 대해 비관적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은 접근을 하면서도 다층적 스토리로 독특한 영상을 실타래 엮어내듯 필름에 담아낸다. 마치 우주 한가운데를 유영하는 듯 새 차원의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얼음 밑 세상, 컴퓨터로 만들어 낸 듯한 바다표범의 울림과 모든 것을 삼키려는 듯 아귀를 크게 벌리고 맨살을 드러내고 있는 거대한 규모의 남극 활화산, 현기증 이는 깎아지른 수천 피트의 빙벽 등 지구 태초의 모습은 그 영상만으로도 흥분하기에 충분하지만 베르너 헤어조그가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인도하는 스토리 라인은 그 감흥을 더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영상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현악과 성가 또한 감상 포인트. 아시아 최초로 베르너 헤어조그의 신작 가 관객과의 조우를 기다린다. (EIDF 정재응)

4월 20, 1949

The true story of the British explorer Robert Falcon Scott and his ill-fated expedition to try to be the first man to discover the South Pole - only to find that the murderously cold weather and a rival team of Norwegian explorers conspire against him

2006년작 의 원작 일본영화. 1983년 일본 개봉 당시, 일본의 각종 흥행기록을 깨며 일본열도에서 이슈가 되었다. 남극에 남겨져 주인을 기다리는 8마리 개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2월 1, 2006

In this spoof of "March of the Penguins," nature footage of penguins near the South Pole gets a soundtrack of human voices. Carl and Jimmy, best friends, walk 70 miles to the mating grounds where the female penguins wait. The huddled masses of females - especially Melissa and Vicki - talk about males, mating, and what might happen this year. Carl, Jimmy, and the other males make the long trek talking about food, fornication and flatulence. Until this year, Carl's sex life has been dismal, but he falls hard for Melissa. She seems to like him. A crisis develops when Jimmy comes upon something soft in the dark. Can friends forgive? Does parenthood await Carl and Meli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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