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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SF물. 리처드 K.모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반정부 무장세력인 엔보이의 일원이었던 타케시 코바치는 체포되어 육체에서 저장소를 빼내는 의식보류형을 받는다. 250년 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뱅크로프트가 자살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부활한 뱅크로프트는 자신이 자살했을 리가 없다며 타케시에게 엄청난 댓가와 완전 사면을 보수로 자신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풀어달라고 한다. 타케시는 자신의 과거와 자신을 불신하는 경찰, 뒷세계의 범죄자들과 상대하며 뱅크로프트의 죽음의 진상에 다가간다.

2019년 3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미스터리의 세계, 공포의 괴물, 스릴 넘치는 작전, 그리고 코믹한 연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와 장르를 담았다. 18개의 SF 단편 연작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감독을 기용해 다양한 화풍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리즈 전체적으로 로봇이 인간과 동등한 존재, 혹은 초월적인 존재로 그려지며 자연 앞에서 인간중심의 오만함을 버려야 한다는 생태학적 시각이 로봇, 혹은 인공지능으로까지 확장된다. 관습의 전복, 일상과 단절을 화려한 비주얼을 통해 경험해 보자.

애팔래치아산맥에 위치한 작은 마을. 이 지루한 곳의 유일한 탈출구는 최첨단 비디오 게임밖에 없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그녀에게 한 기업이 신작 테스트를 의뢰하는데... 이 게임은 상상 그 이상이다. 그토록 꿈꾸던 삶의 목적, 로맨스, 화려함이 담겨있다. 그러나 게임 때문에 그녀와 가족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불법 조직에서 부유한 권력층의 입맛에 맞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억과 정체성을 모두 제거당하고 새로운 기억으로 대체된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시리즈.

서기 2019년. 고담시에 배트맨이 사라지자 고담에는 수많은 범죄들이 들끓기 시작했다. 우연히 사건에 휘말린 고등학생 테리 맥기니스는 고담시 외각에 홀로 사는 노인 브루스 웨인과 만나고, 그가 한때 고담을 지킨 영웅 '배트맨'임을 알게된다. 고담의 범죄를 두고 볼 수 없는 테리는 브루스 웨인의 협력을 얻고 새로운 배트맨이 된다.

2030년 일본. 두뇌 전자화와 정보 네트워크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까운 미래. 각종 첨단 범죄를 막기 위한 강력 조직이 설립된다. 내무성 직속 독립부대, 공안 9과. 우리는 이들을 '공각기동대'라 부른다.

인간의 심리 상태나 성향을 측정해 수치화가 가능한 세계. 모든 감정, 욕망, 반사회적 심리 경향이 낱낱이 기록, 관리되어 대중들은 '이상적인 삶'의 지표가 되는 그 수치의 실현에 힘쓰고 있었다.

인간 본연의 마음, 개인의 정신 자체를 판정하는 기준으로 취급되는 이 계측치를 사람들은 속칭 'PSYCHO-PASS(사이코패스)'라 부르게 되었다. 범죄와 관련된 수치는 '범죄 계수'로 계측되며, 범죄자는 그 수치에 의거해 심판을 받게 된다.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형사들은 범인을 수사 및 체포하는 '집행관'과 집행관을 감시 및 지휘하는 '감시관'이 팀을 이뤄 활동한다. 높은 범죄 계수를 지녀 스스로가 범죄의 근원에 다가설 수 있는 수사관만이 우수한 '집행관'이 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집행관'은 범죄자가 될 위험성도 있기에 냉정한 판단력을 갖춘 엘리트 '감시관'에 의해 활동을 감시 받는다.

공안국 형사과 1계에 소속된 멤버들은 각자의 생각을 가슴에 묻은 채로, 언제나 정의가 있는 곳을 내세우며 임무를 수행해야만 한다.

그들이 맞서 나가는 길 앞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절망과 폭력으로 가득차 폐허가 된 도시 루크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노동력을 대폭 자동화하는 프로젝트 엘리시온이 실패하고, 그 중추였던 인공지능 아르테미스는 인류와의 전쟁을 선택했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서력 2062년, 황폐해진 지구의 어느 연구 시설에서 눈을 뜬 엠프러스. 살아남은 인류의 수호자 셋 중 하나인 이 소녀에게는 중요한 사명이 있다. 그것을 바로 궤도 엘리베이터를 파괴해 지구를 장악하려는 아르테미스의 계획을 막는 것. 이를 위해선 무인 군대와 컬트 집단의 계속되는 공격에도 맞서 싸워야 하는데. 엠프러스는 지금 이 순간 인류에게 필요한 희망이 되어줄 수 있을까?

2021년 11월 Adult Swim에서 방영을 시작한 SF 애니메이션. 2032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성 레플리컨트 엘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다. 그녀의 수수께끼에 대한 유일한 단서는 잠긴 데이터 장치와 검은 연꽃의 문신 뿐. 그녀는 잃어버린 정체성의 진실을 찾기 위해서 끔찍하고 피비린내 나는 자신의 과거를 추적하며, 운명에 맞서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필립 K 딕의 단편을 원작으로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SF 시리즈

4월 4, 2002

초고속통신망이 보편화된 근 미래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바로 'The World'라고 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호스트 컴퓨터에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게임 세계가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게임의 가상현실 세계를 넘어서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 현실세계까지 영향을 미치며, 게이머들이 한 명씩 의식불명에 빠지는 대 사건으로 진화한다. 츠카사 역시 'The World'를 즐기던 게이머 중 하나로 바이러스 침투 사태 이후 현실세계로 로그아웃이 불가능해져서 의식만 게임세계에 남게 되는데...

기업이 무한대의 파워를 가지게 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위험한 기업에 잠입하려는 젊은 임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2021년 3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과거 태평양 해저에서 잇따라 나타난 카이주를 요격하기 위해 인류는 거대한 로봇무기 예거를 개발했다. 시간은 흘러 이번에는 호주가 카이주에 습격당하고, 무방비였던 사람들은 이를 피하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피난민 무리에서 뒤처진 소년 테일러와 여동생 헤일리는 노후화로 오랫동안 버려진 예거 조종법을 익히며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실종된 부모를 찾는 결사의 여정을 떠난다.

부패와 사이보그 임플란트로 가득한 디스토피아 세상. 재능은 넘치지만 무모한 길거리 소년이 무법의 용병, 엣지러너가 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더 이상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며 자살한 요모타 치사. 중학생 2학년 이와쿠라 레인은 얼마 전 자살한 치사로부터 한 메일을 받게 된다. 자신의 육체는 죽었지만 정신은 와이어드(가상세계)에서 살아있다는 내용이었다. 레인은 이를 계기로 와이어드라는 가상 세계에 흥미를 갖게 되고 아버지가 사준 최신 컴퓨터 ‘나비’를 통해 와이어드에 접속한다. 그러나 와이어드 안에 있는 사이버리아 클럽에 또 다른 자신이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레인을 주변으로 알 수 없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레인이 또 다른 레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조직에게 잡히고 만다. 그 조직은 비밀 결사단 ‘나이츠’였다. 레인 앞에 자신을 와이어드의 신이라 부르는 존재가 다가오는데…….

SF 사이킥 서스펜스물을 자청하고 있는 이 작품은 『사무라이 참푸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한 제작사 manglobe가 새롭게 내놓은 대망의 신작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다.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매력으로 하는 제작사인만큼, 방영 전부터 상당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데, 전작보다는 훨씬 음울한 톤으로 맞춰진 화면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는 내용상으로도 마음을 잡아끄는 무언가가 있다. 고도로 잘 짜여진 돔형 도시 로무드는 이상(理想)의 낙원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함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사실은 그 낙원이 '낙원이 아니었다'는 전제를 깔고 이야기는 출발한다. 이 곳에서는 결코 일어날 리가 없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괴사건들이 속출하고, 이를 뒤쫓는 여성 조사관 리루는 점차 완벽함으로 포장된 이 도시의 뒤쪽에 거대한 수수께끼와 감춰진 진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감독은 『위치헌터 로빈』 『가사라키』 등으로 익숙한 이름 무라세 슈코. 그의 색깔을 최대한 발휘해 낼 수 있는 장르이니만큼 더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기동전사 Z건담』 극장판 시리즈나 『은발의 아기토』 등으로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캐릭터 디자이너 온다 나오유키(恩田尚之)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들도 볼거리 중 하나.

A.D.POLICE(TVA) → 패러사이트 돌즈(OVA/MOV) → 버블검 크라이시스 도쿄 2040(TVA)

2025년 관동 대지진이 일어나 도쿄가 반으로 갈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도쿄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7년이 지나 2032년 도쿄는 메가도쿄라는 이름으로 다시 재건에 성공하지만 실상은 바이오메카닉으로 거대화된 재벌그룹 게놈과 이들에 의해 개발된 정체불명의 인간형 안드로이드 부머(Boomer)들이 일으키는 범죄로 메가도쿄가 급격히 황폐화된다. 부머는 인간 이상의 파워와 지능을 가졌으며, 외형을 인간처럼 위장하여 활동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로 사실상 일반 경찰력으로는 제어가 불가능. 이를 막기 위해 특수 경찰부대 A.D 폴리스를 창설하지만 늘어나는 부머들의 범죄에 중과부적인 상황. 이때 정체불명의 배틀슈츠로 무장한 여성 4명이 부머들을 제압하면서 도시에 새로운 희망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을 나이트 세이버즈라고 부른다. 7년만에 리부트된 버블검 크라이시스의 신작 버블검 크라이시스 도쿄 2040

요가 키미마로. 도내의 경제학부에 다니는 대학생. 그의 꿈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 공무원이 되어 자신의 집을 장만하는 것. 어린시절 아버지는 파산, 이윽고 어머니도 병사하여, 이모의 집에서 자라난 키미마로는 현재는 장학금을 받고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자취생활을 하고 있었다. 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걱정 되는건 졸업 후의 안정된 생활. 그러던 중 어째서인지 키미마로를 신경 써주던 동기생 하나비와도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 그러한 나날이 지속되던 어느날, 키미마로앞에 한명의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당신이 가진 미래의 가능성을 담보로, 돈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그 돈을 당신의 재능과 재치로 운용 해 보시겠습니까?" 그 날 이후로, 키미마로의 운명은 크게 바뀌어 간다...!!

금융 위기 이후, AI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 전쟁이 퍼지고 있다. 테러와 내전으로 멸망의 길을 가는 세계.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 위해, 공안 9과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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