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파괴적 성격을 가진 고집불통 주인공 ‘알마’는 동생의 결혼식을 앞두고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사고를 당하기 전 창밖으로 어렸을 때 죽은 그녀의 아버지를 보게된다. 병원에서 생사의 경계선을 넘는 동안 다시 나타난 아버지는 실제로 말을 걸고 과거 자신이 죽은 이유를 찾아달라고 한다. 시도때도 없이 그녀에게 나타나는 시간여행과 차원이동을 두고 병원에선 그녀에게 조현병과 정신분열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남자친구는 뭔가 미심쩍은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동생의 결혼은 다가온다. 과연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 수 있을까? 또한 동생의 결혼식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주인공 소년 카스가 타카오가 어느 날 교실에서 반 최고 인기인 미소녀 사에키의 체육복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주웠다가,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들고 집에 와 버린다.그런데 그것을 같은 반의 이상한 외톨이 나카무라라는 여자아이에게 들켜버리게 되고, 나카무라는 그것을 빌미로 카스가에게 온갖 무리한 변태적 요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 카스가는 우연한 계기로 사에키와 사귀게 되는데, 그 뒤로도 나카무라와의 관계는 계속 이어지면서 사에키와 나카무라 사이에서 갈등하는 카스가는 결국 둘 사이에서의 이중생활 속에서 나카무라의 자살 시도에 동참하게 된다. 다행히 자살 시도는 미수에 그쳤지만 이후 카스가, 사에키, 나카무라는 각자 다른 곳으로 전학가 소식을 듣지 못 하게 된다. 시간은 흘러 카스가는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Welcome to Irabu's Office, where you may be greeted by a man in a bear mask, holding a giant needle, who’s ready to cure your ills. Get to know the eccentric Dr. Ichirou Irabu who has a fetish for injections, and a rather strange methodology. Despite his weird approach, Dr. Irabu (who changes his appearance more than Madonna), does succeed in helping each of his patients... eventually.
일상생활 속 갑자기 마주친 기괴한 존재, 예컨대 귀신, 그리고 이를 마주한 사람들의 공포와 두려움